우리 슬기로운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함께 해요

에너지 절약을 위해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시나요??

화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슬기로운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위한 수업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2024년 4월 22일(월) 화원종합사회복지관 4층

도서관에서 18시부터 20시까지 진행되었는데요.

종이팩에 대해 자세하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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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시간이라 참가자들을 위한 샌드위치와

차가 준비되어 있었고요.

참가자들은 10여 명이며 대부분 환경, 재활용 등에

관심이 많은 분들로 구로구, 양천구,

인천에서 온 분들로 구성되어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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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업사이클링공예협회 회장이며 환경교육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은아 선생님에 의해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수업의 주제는 종이팩이며 우유갑과

멸균팩에 대해 집중이 되었습니다.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과의 차이를 아시나요??

리사이클은 재활용으로 크게 변화를 주지 않고 그대로

다시 사용하는 것으로 일회용 커피컵이나 통조림 캔을

활용하여 화분으로 이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고요.

업사이클링은 업그레이드와 리사이클링의 합성어로

새활용이라고 할 수 있으며

폐플라스틱으로 키링을 만들거나

청바지가 가방이 되는 등 본래 모습 그대로가 아닌

전혀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종이팩의 경우에 일반팩은 휴지, 멸균팩은 핸드타월로

업사이클링 한다고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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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갑과 멸균팩의 경우에 동주민센터, 복지관,

종이팩 수거함, 일부 생협에서 수거를 하여

업사이클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우리 구로구의 경우 우유갑을 잘 말려 가져가면

㎏당 종량제 봉투 10ℓ1장을 주었네요.

종이팩은 언제부터 왜 만들어서 사용하게 되었을까요?

혹시 종이팩의 역사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종이팩은 1906년 첫 생산을 시작해서

1951년 우유병을대용으로 생산된 것이

바로 테트라팩(종이팩)이 대중 화가 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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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팩은 가볍고 운반이 쉬워 이동하기 편리하며

냉장고 보관이 용이하며, 식품의 영양소와 맛을

보존이 가능하며 깨지지 않아서 안전성이 있으며

사용한 후 재활용이 용이한 특징을 가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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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팩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휴지나 핸드타월이 될까요?

종이팩은 앞뒤로 코팅을 거친 후 인쇄를 건조를 한 후

다시 한번 코팅을 한 후 절단 및 접착을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종이팩들은 분리배출한 우유팩이나 멸균팩을

물에 담가 비닐을 분리하는 과정을 거친 후

불순을 제거해서 물에 불려 한지 종이를 만들 듯 만들면

이렇게 종이가 되거나 휴지가 되기도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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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팩에 들어가 있는 종이는

최고급 종이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강사님이 종이팩으로 직접 만든 종이를 보여주셨는데

노트로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양호한 편의 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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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팩을 어떻게 하면 올바른 배출 방법이 될까요?

깨끗이 헹군다-펼친다-말린다-수거함에

분리배출한다만 기억하면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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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올바른 종이팩을 분리배출하면

경제적으로연간 105억 원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하고

종이팩을 100% 재활용하면 1년에 13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노후 경유차 2만 7000여 대를

운행을 제한하는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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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실습 시간입니다.

준비물로 깨끗하게 씻어 말려둔 우유갑, 수첩, 가위,

양면테이프, 사포, 나무 꼬치, 자, 고무판 등의

준비물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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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만든 작품은 우유팩으로 수첩의 앞뒤에

양면테이프로 붙여 겉표지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겉표지가 튼실한 양장본 수첩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 실습은 카드 지갑이네요.

미리 재단 된 카드 지갑 본에 똑딱이 단추를 끼운 후

우유팩이 양면테이프가 잘 붙도록 사포질을 하고

양면테이프를 붙여 고정하였습니다.

자신만의 카드 지갑을 위해

꾸미기를 하며 완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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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의 수업 시간이 정신없이 흘러갔네요.

종이팩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되고 우유팩을 활용하여

다양하게 만들어도 보며 알찬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이번 수첩 만들기 활동은 복지관에 모아둔 우유팩을

활용해 재활용 수첩을 만든 후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저탄소 실천 방법을 정해 수첩 내용을 구성해서

6월 5일 환경의 날 구로구 공익활동박람회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배운 것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며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에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한다면

더욱더 보람되고 알찬 활동이 될 것 같아요.

6월 5일 구로구 공익활동박람회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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