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고령 여행] 고령대가야시장 시골 인심 가득한 즐거운 오일장 놀러오세요~
고대왕국 대가야가 자리 잡았던
고령 전통시장
대가야시장
매월 4,9일은
정겨운 오일장이 열리는데요
옛 전통시장 정취가 묻어있고
다른 지역 오일장보다 규모가 커
전국 방방곡곡에서
일부러 찾아오는 고령 오일장이기도 하죠
매월 4, 14, 24, 9, 19, 29일
고령장(5일장)이 서고
근처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띈 곳은
추어탕, 고디국, 선지국, 소구레국 등을 파는
국밥집이었는데요
와,,
어째 여기는 지나칠 때마다
식사 손님으로 만석이더라고요
시골 인심 자랑하듯
빵도 가성비 최고네요~
과일도 어쩜 이리 신선한지
그냥 지나칠 수 없겠더라고요?
맛보고 가라던
우리 사장님의 입담에 홀려
저도 모르게 과일 잔뜩 사왔답니다
어묵, 떡볶이, 호떡 등,,
중간중간 지나가는길 요깃거리 많아
하나씩 사먹다 보니
벌써 배가 조금씩 불러지고
인심 좋게
꼭 봉지에 조금씩 더 담아주시는거 있죠^^
이곳은 전통방식의 제조 기술로 만든
국내산 무쇠가마솥 전문점
부엌데기입니다
요즘 이런 무쇠 가마솥 보기 힘들던데
은근 구경하는 재미 쏠쏠하더라고요
물좋은 생선은
쉴새없이 팔리고
고소한 두부도
종류별로 한모씩 샀어요
이 반찬가게는
종류도 다양하고 양도 넉넉히 들어있었는데
꼭 장날이 아니더라도 주문 가능해
언제든 사먹을수 있다는게 장점이며
일단 위생상태가 너무 좋았어요
고령대가야시장 오일장은
먹거리, 볼거리 가득해
시장 몇바퀴 돌아도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던데요~ㅎㅎ
냄새에 못 이겨
대왕닭다리도 3개 샀습니다
이것저것 사다 보니 한짐이네요^^;;
하하하ㅎ,,,,
각 지역의 5일장마다 그 분위기가 다르잖아요
고령 정겨움이 물씬 느껴지던
고령 대가야시장
인심 가득 즐거운 오일장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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