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시원해지면서 요즘 산책을 하러 태화강 국가정원으로 나오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산책하기 좋은 태화강 국가정원 삼호지구는 겨울에는 떼까마귀 군무를 구경하기 좋은 장소이며 여름엔 백로 서식지가 있는 곳으로, 계절의 변화를 한눈에 감상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태화강 국가정원 삼호지구를 산책하다 보면 울산 남구에서 중구로 넘어갈 수 있는 다리가 보이는데요.

밤에는 야경 명소로 유명하고~ 낮에는 태화강의 물결을 볼 수 있는 "은하수다리"입니다.

은하수다리는 밑에 3부설 주차장이 있어 자차를 이용해 방문하기도 좋으며 화장실과 함께 태화강 국가정원 관광안내부스, 자연환경 해설사 부스가 있어 미리 신청을 하신다면 태화강 자연 생태의 재미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울산 남구와 중구를 이어주는 "은하수다리"는 울산 태화강의 물결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다리 건립 초기에는 "이예로"와 이어져있다 하여 "이예대교"로 불렸는데요.

개통 이후 시민들의 투표를 통해 "이예대교"에서 "은하수다리"로 불리게 된 곳입니다.

은하수다리를 건너기 전 이용 시 안전 수칙에 대한 안내판이 보였는데요.

보행자 전용길로 자전거, 전동 킥보드, 전동휠 등 개인형 이동 장치 통행이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등산용 스틱 등 날카로운 물건의 반입을 금지, 반려동물과 통행 시에는 꼭 목줄과 함께 배변봉투를 지참 등 이용 시 안전 수칙을 지키며 은하수다리를 이용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은하수다리에서 바라본 태화강입니다. 비록 날씨가 살짝 흐렸지만 바람도 불어서 시원했고 태화강 전망대도 보이고~ 백로 서식지도 보이고 백로가 날아가는 모습까지 볼 수도 있었습니다.

은하수다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태화강 전망대도 태화강을 구경하기 좋은 장소 중 한 곳인데요.

360도 회전하며 다각도로 태화강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카페도 있고 망원경도 있어 태화강과 함께 철새를 관람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낮에 방문하면 은하수다리의 묘미인 유리판을 통해 태화강의 물결을 볼 수 있는데요.

유리판 위에서 태화강을 볼 수 있어서 스릴감도 느낄 수 있고~ 태화강의 물결도 확실히 볼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은하수다리 유리판을 통해 태화강의 물결도 확인 가능하지만~ 은하수다리의 구조물도 좀 더 가까이에서 구경할 수 있어 평소 잘 보지 못하는 곳을 볼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은하수다리는 남구에서 중구 쪽으로 가까워질수록 유리판을 통해 태화강의 물결보단 땅이 보여서 살짝 무섭기도 했지만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 울산을 여행 오시는 분들의 여행 코스로 추천해 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은하수다리는 울산 남구에서 중구로 걸어갈 수 있는 다리로, 낮에 방문한다면 태화강과 함께 태화강 국가정원을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명소입니다.

그리고 밤에 방문하신다면 알록달록 조명으로 인해 야경을 보기 좋은 명소로 낮부터 밤까지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울산 남구에서 중구로 중구에서 울산 남구로 건너갈 수 있는 "은하수다리". 태화강의 다양한 풍경과 함께 야경까지 구경할 수 있는 명소로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을 방문하시게 된다면 은하수다리도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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