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 체험도 가능한

가족 관광지 추천!

충남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 799-1


▲ 날씨가 좋아 벌써 기대되는 무창포

원래 놀러 가려고 했던 곳은 무창포가 아니고.. 다른 관광지 였는데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노을 명소를 찾다가 갑작스럽게 무창포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무창포ic로 들어서는 입구부터 너무나 기대하게 만들더라구요.

▲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많은 주차장

무창포 해수욕장 인근에는 주차장이 많습니다.

자신의 동선에 따라 적절한 곳에 주차를 하시면 될 것 같아요.

▲ 간단한 식사

점심을 먹지 않아서 배가 고프긴 한데, 무창포에는 아무래도 횟집이나 수산물 위주의 가게가 많습니다

간단하게 배를 채울 식당을 찾다가 한 분식점에 방문했는데 저렴한 가격에 맛있게 먹었네요.

▲ 강한 햇빛이 내리는 무창포

노을을 보러 방문했기 때문에 조금 늦은 오후 시간에 도착했는데요.

엄청난 햇빛이 해수욕장으로 내려 바다가 상당히 빛나고 있었어요.

▲ 노을 명소 중 한 곳인 무창포타워

무창포 노을 명소 중 한 곳인 무창포 타워입니다.

이용 요금이 비싸지 않고 보령 시민은 무료라고 하니 한번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

▲ 자가발전 모노레일

해수욕장을 걷다 보니 스카이파크라는 곳을 발견했는데요.

살면서 처음 본 특이한 놀이기구를 이용하고 계셔서 가까이 가봤더니 자가발전 모노레일이라고 하네요.

탑승자가 열심히 페달을 밟으면 전기가 생산되고, 그 힘으로 모노레일이 움직인다고 합니다.

저도 한번 해봤는데, 생각보다 힘이 많이 드네요. 그래도 재미있으니 한번 체험해보면 좋겠네요.

▲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이곳은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입구인데요.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특정 기간에는 무창포 해수욕장 건너편의 섬과 육로로 이어지게 됩니다.

아쉽게도 제가 방문한 6월에는 그런 기간이 없다고 하네요.

▲ 갯벌 체험을 하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

무창포 해수욕장의 반대편 끝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요.

물이 빠진 곳에서 갯벌 체험을 하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대형 리조트도 가까이 있고, 펜션이나 카페도 있어 접근성도 좋아보이네요.

▲ 이름도 특이한 닭벼슬섬

이름부터 특이한 닭벼슬섬이라고 하는 곳인데요.

갯벌생태계 복원 사업이 진행된 곳이라고 합니다.

섬이라고 하기에는 대부분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돌아다니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특이하니 다들 한번은 방문하고 가는 것 같더라구요.

▲ 서서히 시작되는 노을

시간이 되자 서서히 노을이 시작됩니다.

일몰 시간 직전에는 짙은 구름이 껴서 긴가민가했는데, 생각보다 좋았어요.

▲ 노을의 하이라이트는 해가 지고 난 후!

하지만 무창포 노을의 하이라이트는 해가 완전히 지고 난 이후에 시작됩니다.

하늘 전체가 보랏빛으로 물들어 상당히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무창포 노을을 바라보며 감탄을 하더라구요.

무창포 해수욕장은 보령에 위치한 많은 해수욕장 중 한 곳 인데요.

날이 더워지기 시작한 요즘, 바다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갯벌 체험, 신비의 바닷길,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는 무창포 여행을 한번 계획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무창포해수욕장

충남 보령시 웅천읍 열린바다1길 10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밍데이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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