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단] 미아역 테마문화역사에서 태극기 전시회 보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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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미아역 테마문화역사에서 개최되고 있는 태극기 전시회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는 3월 말까지 꽤 의미 있는 주제로 전시가 진행된다고 하니 미아역을 오며 가며 잠깐 시간을 내어 한번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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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역 테마문화역사 <태극기 변천사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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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미아역 테마문화역사에서는 흥미로운 전시가 종종 열리고 있는데

사진공모전 수상작 등 강북구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어 일상 속 문화향유의 기쁨을 만끽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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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그 이름에 어울리게 문화테마역사로 자리잡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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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게 전시된 태극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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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마련된 전시에서는 태극기 포스터를 15점 가량 감상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서울교통공사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의 협조를 받아 개최됐으며

우리 역사 속 중요한 역할을 했던 태극기들을 한데 모아 더욱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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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2년 근대독립국가임을 알린 태극기, 1883년 고종이 공포한 태극기, 대한독립을 위해 앞장선 태극기, 현재의 태극기 등

태극기의 변천사도 함께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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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역을 이용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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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역 테마문화역사에서 태극기 전시회를 둘러보며 어느 박물관 또는 미술관의 전시회에 다녀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전시되는 콘텐츠 내용도 좋았고 시민들의 동선에 따라 잘 준비돼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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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상황이 깃든 태극기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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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몇 가지 인상 깊었던 작품을 이야기 해보자면 첫 번째로 한국 광복군서명문 태극기입니다.

광복군 제3지대 2구대에서 활동한 문웅명이 간직했던 태극기라고 하는데 바탕에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담은 글귀와 서명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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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서명문 태극기도 볼 수 있었습니다.

임시정부 주석 김구가 1941년에 중국에서 미국으로 가는 매우사 신부에게 준 것이라고 하는데

김구 선생이 친필로 쓴 당부의 글이 적혀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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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임시정부 의정원 태극기와 김구 서명문 태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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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한민국임시정부 의정원 태극기도 전시돼 있습니다.

임시정부의정원을 지낸 김봉준이 갖고 있었던 것이라고 하는데, 임시정부 의정원에 실제로 걸려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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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테마문화역사에서 <태극기 변천사 전시회>를 보고 왔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오는 3월 31일까지 전시가 될 예정이라고 하니

주변을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꼭 한번 감상해 보시길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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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접하기 어려운 태극기의 면면을 들여다볼 수 있고

우리 역사의 흐름에서 굵직굵직한 의미를 갖는 태극기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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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기자단 : 한아름(https://blog.naver.com/hanr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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