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산양삼축제

#거창삼

#거창산양삼

#산양삼주

#이제는담아드세요

#3년근이상

거창한 축제 거창산양삼축제가 있었습니다.

거창산양삼축제장에서는 산삼주 담기와 산삼화분만들기 행사도

진행이 되었답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직원들과 함께 참여를 해 보았습니다.

3년근 이상의 산양삼을 선별해서 주시는데

아주 예쁜 산양삼을 선택해서 주셨습니다.

술은 도수가 많이 높지 않은 담금주소주를 이용을 한답니다.

제일 먼저 소독이 된 술병에 술을 3분의 2정도를

깔대기를 이용해 붓는답니다.

술병의 주둥이가 좁고 길어

깔대기의 활약이 아주 좋답니다.

술이 담긴 병에는

산양삼을 뿌리부터 천천히 부러지지 않도록 넣어 준답니다.

뿌리가 어느정도 들어 간 뒤

산양삼의 줄기와 잎이

완전히 들어 갈 수 있도록

젓가락을 이용해서 넣어 준답니다.

솜씨가 있는 분들은

줄기와 잎이 부러지지 않게 잘 넣어시는데

전 1개만 제대로 넣고

나머진 줄기가 부러지는 불상사가 생겼네요

그래도 맛이 보장되니

안심을 해봅니다

마무리로는

다시 깔대기로 병의 90%까지

다시 술을 부어 채운답니다.

조심조심

병을 채워보는 우리 이사님

저는 이사님께 공술을 얻는 기회를 득템했답니다.

통크게 이사님께서

직원들께 1병씩 선물을 해주셨답니다.

이제 마무리 단계로

병을 코르크로 완전히 밀봉을 한 뒤

와인 두껑색의 마개를

끓는물에

넣어 지져주면

완전 밀봉이 되어 보관을 할 수 있게 된답니다.

병의 파손을 막고

선물용으로 딱 좋은 포장지에 넣으면

산양삼주 담기는 완성이 된답니다.

전국적으로 축제장이 열리는 곳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남녀노소가 창포원 산양삼축제장에 참여를 하고 있었답니다.

술을 담그는 과정들이 궁금한 것은

어른이나 아이나 모두 한마음인듯 해요

아이들의 호기심으로

가족단위로 참여하는 신청자들이 많았답니다.

아이에게 누구에게 선물하려고 만드냐고 물으니

할아버지께 드린다고 하네요

착한 가족들의 모습에 절로 웃음이 났답니다.

산양삼주

올해 잘 두었다가

내년에 귀한자리에서 함께 먹어 볼까 합니다.

가족 건강도 챙기고

즐거움도 챙기는 산양삼주 담기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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