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종갓집도서관

작년에 지어진 종갓집도서관에 다시 한번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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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 도서관으로 깔끔하고 멋진 실내의 디자인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도서뿐만 아니라 음악실, 멀티미디어실과 같은 편의시설이 뛰어나 시민분들의 여가활동에도 큰 만족감을 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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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월고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멀리서 봐도 눈에 띌 정도로 멋진 외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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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09시 ~ 22시까지이며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과 법적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문의전화 052-700-523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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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입구 쪽에 출입을 하지 않더라도 도서를 반납할 수 있는 무인 반납기 시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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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로 바쁜 와중에 안쪽까지 들어가지 않아서 편하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았고 또한 스마트 도서 예약대출 기계도 설치되어 있어 추천 도서를 쉽고 빠르게 대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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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통과해서 들어가면 울산큰애기가 사진을 찍으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종갓집도서관에서 멋진 시간을 남기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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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보이는 광경이 참 멋집니다. sns 핫플레이스가 되어버린 서울권에 있는 대도서관 못지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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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은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까지 북카페와 열람실, 강의실, 자료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하 주차장의 경우 1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카페도 입점되어 있어서 하루를 온전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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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과 의자가 기본으로 세팅되어 있지만 어디서나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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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유아와 아동 자료실, 창의공간과 음악감상실 등이 있어 문화적인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면 2층은 일반자료실과 멀티미디어실로 되어 있어 보다 조용히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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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보이는 공간은 멀티미디어실로 개별적으로 미디어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도서관을 방문해서 예약을 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1인 2시간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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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디자인에 상당히 신경을 써서 독립적이면서도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나이, 성별 상관없이 많은 분들이 찾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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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도서 55,931권, 아동 도서 37,138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며 철학, 종교, 예술, 언어 등 쉽게 볼 수 없는 전문서적도 다양하게 많이 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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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인 곳은 1층에 있는 음악감상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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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판으로 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곳으로 중구 통합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1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은 현장에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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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갓집도서관은 공부만 하는 도서관이 아니라 시대의 흐름에 맞춰 편의 시설과 문화생활까지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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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이 필요한 분들에게 안성맞춤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니 참고하셔서 방문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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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