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독서·힐링 하기 좋은 울산종갓집도서관

울산 중구에 24년 10월 울산종갓집도서관이 새롭게 개관이 되었다고 하여 아이들을 데리고 독서 힐링하러 종갓집도서관에 방문하였습니다.

도서관 건물 외관이 최신 건물답게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었으며, 연면적 7,012미터 제곱에 달하는 대규모 도서관입니다.

위치는 울산 중구 유곡동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였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올해에는 독서를 꾸준히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울산종갓집도서관으로 향했습니다.

종갓집 도서관은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이며,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평일에는 일반자료실 두 곳과 재미마루, 열린마루는 09:00 ~22:00 운영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09:00~18:00로 축소하여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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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며, 법정공휴일과 임시 휴관일(특별한 사유로 관장이 공고한 날) 도 휴무이니 방문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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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종갓집도서관에는 지하 주차장이 있으며, 저는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도서관에 입장을 하였습니다.

종갓집도서관 지하 주차장 요금은 최초 1시간 무료이며, 그 후 30분 이내에 나가면 500원이 부과됩니다.

아무래도 자가 이용 시에는 책을 대출/반납하는데 최대 1시간 이내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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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울산 중구 시민뿐만 아니라 다른 울산 시민들도 많이 이용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이라 주변 함월중, 함월고, 유곡초에 주말 임시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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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울산 중구에서는 주말에 많은 시민들에게 도서관 이용 혜택을 주기 위해 임시 주차장을 개설 운영 중에 있습니다.

도서관 입구에는 무인 반납기가 있어서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책을 반납을 할 수 있었습니다.

도서관을 이용하다 보면 평일에는 회사 출퇴근이 겹쳐 도서관 운영시간에 반납하기 어려운 상황이 생기는데, 무인 반납기가 있어 언제든지 책을 반납할 수 있어 편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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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갓집도서관은 총 3층(지하 1층 포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 1층에는 재미마루와 북 카페/주차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1층에는 통합안내/열린마루, 유/아동 자료실, 창의공간, 마루공간, 음악감상실, 소모임실, 악기연습실이 있으며, 2층에는 일반자료실, 강의실, 문화교실이 있습니다.

마지막 3층에는 일반 자료실과 사무실이 운영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도서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크리스마스트리가 비치가 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연초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 번 더 느낄 수 있어, 아이들이 아주 좋아했네요^^

도서관 한편에 울산 중구의 마스코트 '울산큰애기'랑 같이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어, 냉큼 달려가 아이들과 추억을 남겼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부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부자들이 꾸준히 가진 습관 중 하나가 바로 '독서'입니다.

빌 게이츠도 마을의 공립도서관에 가서 독서를 열심히 하고, 부를 가진 지금에도 꾸준히 책을 읽고 있습니다.

이처럼 책을 읽으면, 간접경험도 할 수 있으며 두뇌발달과 정서적으로 많은 안정을 준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울산종갓집도서관에는 아이들과 장애인,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하기 위해 유모차와 휠체어를 비치하고 있습니다.

도서관 이용 시 무료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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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도서관 방문 이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하여 무료로 도서를 배달해 드리는 '책나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책나래 서비스는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여 도서관 방문 이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하여 무료로 도서를 배달해 드리는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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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내부에는 카페가 입점해 있어 커피와 함께 열린공간에서 책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울산 교육의 동네답게 많은 가족들 단위 인원들이 책을 보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새해에는 열심히 독서를 해야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도서관 부대시설로는 아이들의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창의 공간을 운영 중에 있었습니다.

창의공간은 아이들을 가진 부모들에게 가장 인기 좋은 곳이었으며, 현장 예약만 가능하였습니다.

아쉽게도 현장 예약이 마감되어 이용해 보지 못했지만, 다음에 일찍 방문해서 아이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들이 블록 쌓기와 같이 책을 읽는 활동을 하는 것은 어린아이들의 정서와 행동 발달에 긍정적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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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했을 당시, 많은 울산 시민들이 책 대출/반납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었는데요.

책을 빌릴 수 있는 곳 옆쪽에 노트북 대여기도 있었습니다.

타 도서관에는 노트북을 대여해 주는 서비스가 없는데 울산종갓집도서관에는 노트북을 대여해 주는 통 큰 서비스도 있었습니다.

도서관 내부에서 사람들이 제각각 책을 읽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도서관 공간 설계가 아주 잘되어 있었으며, 도서관 어디에 앉든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도서관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시민들을 보면서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공부 분위기를 조성해 주는 것이 중요한데 도서관 만큼 독서와 공부 분위기를 보여줄 만한 곳은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책을 읽을 수 있는 좌석은 총 3개 층에 447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말이나 평일에 책을 읽고 싶으면 도서관에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도서관 소장 자료는 약 7천 권이며 평소에 읽고 싶었던 책을 검색하셔서 한번 읽어보는 습관을 만들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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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중구 시민뿐만 아니라 울산시민들 모두 공공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노력하고 있으며, 종갓집도서관 이용 및 독서를 통해 아이들과 같이 교감을 나누며 지식 소양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경험을 해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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