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어탕 맛집 강마을어탕 밀양 숨은 로컬 맛집
찬바람이 불어오면, 뜨끈 뜨끈한 국물요리가 저절로 생각이 나는데요. 밀양 어탕 맛집 강마을어탕은 11년을 한곳에서 꾸준히 영업하고 있는 지역 로컬맛집으로, 밀양강에서 잡은 토종 잡어로 우려낸 진한 어탕이 맛있는 집입니다.
밀양 어탕 맛집 강마을어탕은, 상남면 예림 밀양 중앙새마을 금고 맞은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강마을어탕 뒤편으로 여러 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외관과는 달리 밀양 어탕 맛집 강마을어탕 내부로 들어오면, 여러 명 수용할 수 있는 좌식, 입식 테이블이 놓여 있습니다.
밀양 어탕 맛집 강마을 어탕 메뉴는 잡어탕, 잡어탕 국수, 잡어탕 수제비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요즘은 기본 밥값이 9천 원~1만 원을 훌쩍 넘어가는데, 강마을어탕은 곱빼기를 제외하고는 8,000원 받습니다.
밀양 어탕 맛집 강마을어탕은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곳인데요. 본래 낚시 용품 판매가 시초가 되었다고 합니다. 낚시 회원들이 잡아오는 잡어를 회원들에게 끓여주기 시작했는데, 손맛이 좋아 어탕 집을 한번 열어 보는 게 어떻냐는 권유에 따라 시작한지 벌써 11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바깥 사장님이 낚시 용품들은 접었지만, 매일 밀양강에서 조업해 잡아오는 붕어, 메기, 쏘가리 등 잡어를 이용해 어탕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밀양어탕 맛집 강마을어탕은 두 번째 방문인데, 이번에도 잡어탕을 주문했습니다. 잡어탕은 직화로 보글보글 끓여져 나옵니다. 잡어탕은 밥과 국수사리 나오는 메뉴로 두 가지다 맛볼 수 있는 메뉴인데요. 잡어탕 수제비도 인기가 좋습니다.
밀양 어탕 맛집 강마을어탕의 차림표는 어묵조림, 깍두기, 콩 조림, 도라지무침, 고추, 양파, 방앗잎, 다진 마늘, 고추가 쟁반에 담겨 나오는데 전체적으로 음식이 정갈합니다. 반찬들은 모두 손수 직접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밀양어탕 맛집 강마을어탕은 경상도식 추어탕처럼 만든 어탕으로, 채소가 많이 들어가는 게 특징입니다. 보통 어탕 집에서는 잡어를 믹서에 통째로 갈아 넣지만, 강마을어탕집은 잡어를 삶아 체에 걸러 조리하는 옛날 방식을 고수한다고 합니다. 어탕의 씁쓸한 맛을 잡아 깔끔한 맛을 내는 비법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방아잎, 제피(산초가루), 마늘, 다진 청양고추등 향신채가 따로 나오는데 기호에 따라 넣어 드시면 됩니다. 강마을 어탕은 굳이 향신채를 넣지 않아도 전혀 비리지가 않습니다.
밀양어탕 맛집 강마을어탕집은 집에서 담근 집 간장이 제공 됩니다. 요즘은 싱겁게 드시는 분들이 많아 간장은 입맛에 맞게 간을 해서 드시면 됩니다.
우선 잘 퍼지는 국수사리를 먼저 넣어 먹습니다.
공깃밥을 넣고 말아 잘 익은 깍두기를 올려서 먹으면 꿀맛입니다. 어탕에 들어가는 붕어는 단백질은 소화 흡수가 잘 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어 어탕 한 그릇 먹고 나면 속이 든든해 마치 보약 한 첩 먹는 기분이 듭니다. 그리고 강마을어탕은 제공되는 반찬과 어탕 등은 조미료를 전혀 쓰질 않아, 내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정성으로 만들어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접 잡아 올릴 붕어와 도라지, 대추, 생강, 검정콩 등 몸에 좋은 갖은 한약재를 넣어 붕어즙도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맛보라고 주신 붕어즙이 전혀 비리지 않더라고요.
비오거나 요즘 처럼 환절기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데요, 보약 한 그릇 먹는 밀양 숨은 맛집 강마을어탕에서 어탕 한 그릇 어떨까요?
강마을어탕
🚗경남 밀양시 상남면 밀양대로 1502
☎️055-352-6659
✔️정기휴무일: 매주 월요일
⏰️영업시간:11:00-20:00 (하절기)/11:00-19:00(동절기)
◎ 2024 밀양시 SNS 알리미 고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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