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전국태권도대회 관람 | 삼척 가볼만한곳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전국태권도대회 관람
안녕하세요.
오늘은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전국태권도대회를 구경다녀왔습니다.
저는 개관전 체육관이름 시민공모에 응모했다가 떨어진 적이 있습니다.
그 이유 때문은 아니고 개관후 한번도 방문한 적이 없었지만 전국단위 대회가
열린다니 궁금해서 다녀와 봤습니다.
가까이서 보니까 더 위풍당당하고 멋진 삼척 가볼만한곳 시민체육관 모습입니다.
태권도 대회답게 전국의 태권도 차량들이 다 모여 있는것 같습니다.
관람석으로 들어가다 마주친 심판분들입니다.
심판복이 핑크색으로 아주 산뜻합니다.
삼척 가볼만한곳 체육관 안 입니다.
넓고 깨끗하고 쾌적합니다.
전국단위 대회가 열리기에 손색이 없어보입니다.
제가 갔을때는 품새경기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4개의 코트에서 각각 이루어 지고 있었고
초등부 여학생들의 경기였습니다.
태권도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1번코트를 집중적으로
보았습니다.
공손한 인사와
솟구친 발차기
그러면 이쯤에서 품새에 대해 간단하게 한번 알아보고 가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품새는 다양한 수준의 수련생에게 맞게 구성되어 있고 난이도가 점차 높아진다고 합니다.
세계태권도 기준 초보부터 고단자까지 17개의 품새로 구성되었고
태극품새 1장부터 8장 초급부터 고급수련생을 위한 기초 품새로 동양철의 기본 원리인 음양의 조화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고급품새에는 고려(정신적 힘과 지혜를 상징), 금강(강인함과 유연함이 조화), 태백(빚나는 산, 깨달음상징), 평원(평화와안정), 십진(하늘과 땅의 조화를 상징), 지태(위대한 대지를 상징), 천권(하늘의 권능과 이상), 한수(강한 의지와 강물처럼 흐르는 기술), 일여(우주의 조화와 통합) 가 있다고 합니다.
태권도 품색의 철학은 음양의 조화(동작의 강약과 완급을 조화롭게 연결), 자기수련(내적평화와 자신감을 키우며, 기술과 정신을 동시에 발전), 전통과 현대의 연결(전통무술의 가치를 계승하며 현대적 스포츠로 발전) 이라고 합니다.
출처 : 공하나TKD 네이버블로그
흐트러짐 없는 자세와
다시 솟구친 발차기
우와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품새에 대해서 기본지식을 알고 보니 선수들의 동작들이 다르게 보입니다.
저렇게 어린선수들이 한동작 한동작 깊은 뜻을 담고 움직이고 있다니 대견합니다.
그리고 승부를 떠나 이렇게 큰 경기장에서 그리고 많은 사람들앞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모습을 멋지게 보여주는 모습이 참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구경을 마치고 경기장 밖으로 나왔습니다.
이번대회의 메인컬러는 핑크인것 같습니다.
아직 경기시작을 대기 하고 있는 선수들은 밖에서 한참 연습중이였습니다.
태권도 복이 흰색만 있는 줄았는데 새로운 색의 태권도복도 보았습니다.
주차장으로 가는길인데 삼척 가볼만한곳 경기장의 뷰가 너무 좋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뷰를 가진 경기장은 삼척이 유일무이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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