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삼척중앙시장 장날 장보기 | 삼척 가볼만한곳
삼척중앙시장 장날 장보기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함이 실려 오는 봄이 왔습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시간을 보내면서 봄이 오면 지난해 멈추었던 즐거운 여행을 다시 시작하는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역마다 제공하는 가볼 만한 곳을 제일 잘 알려주는 문화관광 지도를 먼저 챙겨서 동그라미를 그려놓고 여행을 계획해 보았습니다.
그렇게, 봄 냄새 풀풀 올라오는 시간에 제일 먼저 찾은 곳은 사람 냄새 북적이는 모습이 실려있는 삼척 가볼만한곳 삼척중앙시장입니다.
제가 찾았던 삼척가볼만한곳 삼척 중앙시장은 오일장이 열리던 날 3월 17일이었습니다.
이날, 전ㆍ후로, 전국적으로 눈이 예보되고 장날이 섰던 날, 그 전날에도 실제로 눈이 왔던 날씨라 그런지 장이 그렇게 크게 서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집을 나서기 전, 삼척 장날에 구매할 물건을 미리 목록에 넣고 정해놓았기에 계획대로 움직여 보았습니다.
먼저, 구매할 목록에 있었던 제철 과일을 첫 번째로 구입해 봅니다.
삼척에서 재배하여 저장하여 판매하는 사과와 겨울에 생산되는 딸기를 아주 싼 가격에 살 수 있었습니다.
또한, 최근에 전국적으로 재배 농가가 많아져 가격이 싸진 샤인 머스캣과 제주도에 기른 천혜향도 샀습니다.
두 번째로, 중앙시장 건물 1층으로 들어가 채소를 사기 위해 들어가 보았습니다.
산나물이 조금씩 나오는 계절이라 그런지 봉지에 조금씩 넣어 파는 것도 보이고, 지난해 하장에서 채취해 말려놓았다가 삶아서 파는 취나물도 보였습니다.
저는 최근 한 달 이상 거의 독감과 더불어 이리저리 건강이 안 좋았던지라 이번 식탁 위에 올려 미각을 찾아볼 생각으로 여러 가지 나물을 구매했습니다.
채소를 구매 후, 이웃집 어르신께서 부탁한 생선을 구매하기 위해 어시장으로 가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한 곳에 몰려있는 모습이 있어 궁금해 가 보니 요즘 삼척에서 유명한 특산물로 나오는 자연산 생미역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봄 바다가 주는 고소한 자연산 생미역도 샀습니다.
삼척 가볼만한곳 삼척중앙시장을 돌아다니다 보면 가끔 배에서 꼬르륵하는 소리가 들릴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잠시 허기를 달래기 좋은 따끈한 어묵이 보여 잠시 사람들 사이에 서서 먹고, 간식으로 닭강정과 찐빵과 도넛을 샀습니다.
마지막으로, 곧 있을 시댁 기제사와 친정 부모님 산소에 가져갈 마른오징어와 이웃집 어르신이 부탁한 생선회를 구입하려고 어시장으로 가봅니다.
먼저, 제사상에 올릴 문어와 말린 생선과 산소에 올릴 마른오징어를 구매해 봅니다.
그리고, 삼척가볼만한곳 삼척중앙시장 어시장에 오면 꼭 들리는 생선가게로 가봅니다.
식탁에 올릴 생선과 이웃집 어르신이 부탁한 가자미회를 구매해 봅니다.
삼척 가볼만한곳 삼척중앙시장 내에서 여러 물건을 사고 다시 바깥으로 나와 다시 구경을 해봅니다.
처음 도착했던 시간이 조금 지나고 날씨가 조금 좋아져서인지 제가 도착했을 때보다 삼척 가볼만한곳 삼척중앙시장에서 보지 못했던 상인들이 내어놓은 물건과 시장을 보러온 사람들이 조금씩 몰리는 것을 보입니다.
그 모습을 이리저리 구경하다 보니 어느새 삼척 가볼만한곳 삼척중앙시장에 올 때마다 늘 안전하게 주차하는 곳인 삼척중앙시장 주차타워에 도착하였습니다.
차에 삼척시장에서 구매한 물건을 실으며 따뜻한 봄이 완연하게 오는 날 다시 와 볼 것을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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