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을 조용하게 즐길 수 있는 절,

은적사


군산의 이곳저곳을 여행하는 더블쩡이

이번에 방문한 곳은 점점 따뜻해지는 요즘

방문하기 좋은 조용한 절 은적사입니다.

은적사는 바로 입구까지

차를 타고 들어올 수 있었고

또 절까지 올라가는 길이

도로가 잘되어있어서

남녀노소 방문하기에

불편함이 없는 곳이었습니다.

바로 아래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를 하기에 어려움은 없었지만

평일에도 차들이 많아서 차량을 통해

방문하실 때 주변 공영주차장을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목상이 아닌 석상으로 된 사천왕이 있는

군산 은적사

입구를 따라 올라가면서

사천왕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

나무로 된 목상이 아닌 석상인 점이 특이했습니다.

사천왕문을 지나면 사천왕문 옆 벽면에는

은적사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좋은 글귀가 적혀있었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가만히 서서 읽어보고 가면

마음이 평온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오른쪽에는 차나 계단을

이용하기 힘든 분들을 위한

경사로가 있었고 정면으로는 계단을 통해

올라가야했습니다.

은적사의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

한 눈에 들어오는 대웅전과 두개의 탑

계단을 올라가자마자 보이는 대웅전과

두 탑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뒤에 산이 있어서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였습니다.

대웅전 바로 앞에는 석등도 위치해 있었는데

조각이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절을 둘러보면서 보기에 좋았습니다.

한 구석에는 종각도 마련되어있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종소리도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은적사의 대웅전 앞에는 두 탑이 있었는데

탑의 양식이 석가탑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깔끔한 모양이었습니다.

탑 앞에도 각각의 조각상들이 놓여 있었습니다.

절의 뒤쪽에는 먼 곳을 바라보고 있는

큰 석상이 있었는데 은적사를 방문하면서

가장 눈에 띄었던 석상이었습니다.

비석도 볼 수 있었는데 은적사에 대한 이야기

적혀 있는 것 같아 한 번쯤 멈춰서 보게 되었습니다.

고즈넉한 은적사는 군산을 여행하면서

쉬어가기 좋은 곳으로 천천히 경내를 거닐면서

다양한 조각상들과 함께

마음을 차분히 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따뜻한 봄을 조용하게 즐길 수 있는 절, 은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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