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빵지순례 ,

'스노우힐'


문경 점촌에 생긴 지 오래되지 않은 베이커리 카페를 찾았습니다.

영강 근처, 여유로운 위치에 카페가 있어요.

이름은 '스노우힐'입니다~!

바깥에 테이블이 여러 개 있더라고요.

아직은 낮에 따뜻하니까 주문 후에

야외에서 한가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공간이 넓으니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스노우힐 카페는 전용 주차장이 잘 되어 있어서 편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도보로 접근하기는 힘들고 차가 필수일 것 같네요.

그러다 보니 방문하는 사람들의 연령대가 높은 편이에요~!

내부는 층고가 높아서 쾌적하고 면적도 꽤 넓은 편이에요.

나무로 된 테이블에 화분이 많아서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천장 가운데 있는 샹들리에가 정말 멋지더군요.

화장실은 카페 건물 안에 있고 매우 깨끗해요.

남녀 구분되어 있고요.

스노우힐은 베이커리 카페인데 음료 종류도 다양해요.

스노우힐 크림라떼 이곳의 시그니처 커피이고,

매장에서 직접 만든 수제청을 넣은 차도 있어요.

커피는 디카페인으로 변경 가능해요.

빵 종류는 십여 개가 넘게 있습니다.

점심시간 이후에는 동나는 빵도 있어요.

베이커리 카페는 빵 나오는 시간에 방문하는 게 역시 제일 좋죠.

선택을 잘 못하시는 분은 BEST 표기된 걸 고르면 좋을 것 같아요.

많이 팔리는 빵은 아무래도 호불호가 적어서 실패할 확률이 낮으니까요~

빵 냄새가 너무 고소해서 저도 여러 가지 빵을 담아 봤어요.

대파빵, 소보, 회오리 앙식빵, 먹물치아바타 ... 다시 보니까 많이 담긴 했네요.

이중 대파빵회오리 앙식빵스노우힐의 BEST 메뉴랍니다.

이날은 개인적으로 대파빵을 가장 맛있게 먹었어요.

사람들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이랄까.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고요.

은은하게 퍼지는 대파의 맛과 향이 커피랑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렇게 문경 카페에서 또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제가 주문했던 빵이 다 맛있어서

역시 베이커리 카페는 다르다는 생각을 했어요.

지역을 다니면서 빵지순례 여행하시는 분이 있다면

스노우힐도 방문해 보시길 바랄게요.


※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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