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도담 음악축제


동화와 퓨전 음악의 융합을 선보이는

'도담도담 음악축제'가 9월 29일

안양시립비산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도담도담 음악축제'는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자립준비 청년의 창작동화를 바탕으로

이야기와 함께 진행된 음악회입니다.

문화행사가 시작되는 오후 5시에 맞춰

안양시립비산도서관으로 향했습니다.

비산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

미리 준비된 악기들!

시민관객은 무료로

'도담도담 음악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도담도담 음악축제'에는 건반, 첼로, 바이올린,

플루트, 클라리넷, 해금, 가야금 연주와 함께 했습니다.

동서양의 악기 연주를 한 번에 들을 수 있어

이색적이었습니다.

악기 연주에 성악까지 더해져

'도담도담 음악축제'는 더욱 풍성했습니다.

본격적인 창작동화 공연 전,

가을과 어울리는 곡 연주와

가곡 '마중'이 공연되었습니다.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악기들의 연주를 들을 수 있던 시간!

자립준비 청년의 창작동화 모유진 작가의

<상냥하고 싶어>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자립준비 청년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합니다.

자립준비 청년인 작가의

자전적인 이야기라 더욱 뜻깊었습니다.

익숙한 클래식과 어우러진 <상냥하고 싶어>는

무겁지 않게 이야기를 풀어내어

어린이들도 함께 즐기기 좋았습니다.

고양이 달비의 이야기로

그림과 더해지니 집중도 잘 되었습니다.

7개의 악기와 함께 한 공연

의미 있는 창작동화까지 더해지니

유익한 문화 활동이었습니다.

동요 '모두 다 꽃이야'를 함께 부르기도 했습니다.

어린이, 성인 모두 함께 가사를 따라 부르며

행사를 즐겼습니다.

참여 시민들과 단체 사진 촬영을 마친 후

'도담도담 음악축제'가 끝났습니다.

약 한 시간가량, 귀 호강을 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참여 시민들에게는 모유진 작가가 만든

석고 방향제가 선물로 제공되었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진 '도담도담 음악축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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