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공원인 연조공원은

고령향교<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229호> 일대에

야트막한 언덕에 조성된 공원입니다.​

고령 연조공원에는 작년 3월에 맨발 길을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였는데

2025년 3월 10일까지 연조공원 맨발길 보수공사 중이라고 합니다.

이용에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시에는

배변봉투를 사용하고

외출시 목줄을 착용하며

맹견과 외출시에는 목줄과 입마개, 등록인식표를 꼭 착용해야 합니다.

하늘은 맑고 푸르며 탁 트인 연조공원의 풍경이 좋아서

천천히 걸으며 산책을 즐겼습니다.

3월 따뜻한 봄날 걷기 좋을 것 같아요~

연조공원에는 국가보훈부 지정 현충시설인

독립투사 수석 남형우선생 순국기념비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남형우 선생은 고령 출신으로

1909년 비밀독립운동단체인 대동청년당에 가입 활동하였고

1919년 경남 창원 등지에서

3.1독립만세운동을 적극 주도하였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한

남형우 선생의 공적을 추모하고자 건립하였다고 하네요.

바로 옆에는 애국지사 해영 신철휴선생 기념비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고령 출신으로 1919년 9월 간도신흥학교를 졸업하고

그 해 11월 9일 만주 길림성 파호문외에서 의열단 결성에 참여,

밀양경찰서 폭파계획 사건으로

징역 7년형의옥고를 치르고 출옥한

신철휴 선생의 공적을 기리고자 건립했다고 합니다.

겨울이라 앙상하지만

큰나무 앞에 마련된 의자에서는

잠시 쉬어갈 수 있습니다.

고령 연조공원에는 ‘대가야국성지’라는 표지석이 있는데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 고령향교 옆의 터는

대가야시대의 왕궁이 있었던

유서 깊은 성터라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문이 닫혀 있어서 안을 관람할 수는 없었지만

고령향교는 성현에 대한 제사 및 유학 교육을 위해 설립된 국립교육기관으로

주산 기슭에 동남향으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역주민들이 연조공원을 한바퀴 돌며 운동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맨발길 끝에는 제올라이트볼장과 세족장이 있었는데

동절기 세족장은 운영하지 않으며

3월 10일까지 맨발길 보수공사 중입니다.

연조공원 전망대에서는 의자가 있어서 잠시 쉬어갈 수 있으며

높은 곳은 아지만 탁 트여 있어서

잠시 고령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한바퀴 돌며 산책로를 따라 내려가면

나무데크 계단이 나오고

아래쪽에는 다양한 종류의 체력단련시설이 설치되어 있어서

마무리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고령 연조공원 입구에는

지압로도 조성되어 있어서

따뜻한 계절이 찾아오면 지압로도 걸어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운동 장소이자 산책코스인

고령 연조공원.

탁 트인 전망대에서 고령의 풍경을 감상하며

맨발걷기와 산책을 통해 건강관리를 할 수도 있는

고령 연조공원에서 잠시 휴식하며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

{"title":"[우리동네 이모저모] 고령 걷기 명소! <연조공원>(~3/10일까지 보수 공사 중)","source":"https://blog.naver.com/gokory/223776389787","blogName":"고령군 블..","domainIdOrBlogId":"gokory","nicknameOrBlogId":"고령지기","logNo":223776389787,"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