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이모저모] 대가야읍, 연조공원 맨발길 걷기 코스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면 날씨가 제법 시원해졌습니다

날씨가 더울 때 잠시 접어 두신 운동, 이제 시작하셔야죠!

연조공원으로 맨발걷기 하러 오세요

맨발걷기는 신발을 신지 않고 지면을 밟아 걷는 활동을 말합니다.

맨발 걷기가 건강에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맨발 걷기는 발 바닥의 근육을 강화시키고 발을 더욱 안전적으로 만듭니다.

발바닥에서 발생하는 자극은 전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대사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니 맨발 걷기로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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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향교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

맨발길 위치는 고령향교로 검색해 오시면 됩니다.

고령군 주산 체육관이 있는 곳 옆에 연조공원이 있습니다

검색을 하실 때 연조공원 또는 주산 체육관, 고령 향교로 검색 후 방문하시면 됩니다.

주차장도 있어서 고령 여행 오실 때 맨발 걷기로 피로 풀고 가세요

연조공원 맨발길 안내도입니다. 모래길, 마사토길, 황톳길 3코스로 나눠져 있습니다

모래길과 황톳길은 걷기 좋은데 마사토길 발바닥이 강화된 분이 아니면 아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걷는 분은 황톳길과 모래길을 추천드립니다.

향교 앞쪽부터 시작되는 코스로 신발을 놓는 신발장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친환경 제올레스트볼 맨발걷기 힐링장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제올레스트볼 앞에는 발을 씻는 족욕장 있고 3명 정도 발을 씻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슬리퍼 신고 오시거나, 수건을 챙겨오셔야 합니다.

자갈밭도 준비되어 있어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제올레스트볼은 1005 친환경 천연 광물로 92.4% 높은 원적외선 방출이 가능하며,

맥반석 보다 많은 음이온 함유로 99% 뛰어난 항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맨발걷기의 가장 이상적인 볼 형태로 발바닥 혈점들을 골고루 자극하여 맨발걷기 효과를 극대화를 줍니다.

황톳길, 모래길, 마사토길을 걷고 마지막에 제올레스트볼에서 발 마사지하고 가세요

아침 일찍부터 맨발걷기를 하는 고령군민들의 모습이 꽤 보였습니다.

걸으시면서 여기 정말 좋다~라는 감탄사가 터져 나옵니다.

최근 경상북도와 대구지역에 맨발 걷기 시설을 갖추며 주민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소나무가 울창한 연조공원 맨발 걷기도 좋지만 걷는 동안 피톤치드 듬뿍 받을 수 있어서 더 좋은 공간입니다.

반려동물과 자전거 출입은 금하니 맨발길 이용 시 주의해 주세요

맨발길 이용하실 때 꼭 걷는 방향으로 이동해 주셔야 타인과 부딪치지 않습니다.

황톳길은 물을 분사해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매일 낮 12시에 분사를 하니 12시~13시에는 이용을 자재 바란다고 적혀 있습니다.

황톳길 옆으로 물이 뿜어 나오는 분사 장치가 되어 있으니 걸으실 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사람의 발바닥이 화석이 되어 있는 모습 보이시나요

맨발 걷기 하실 때 주의점이 있습니다.

발에 상처가 있으신 분은 맨발걷기를 피해주셔야 합니다.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유산소 운동도 가능한 맨발걷기

햇살을 받고 주변의 기운을 느끼며 걷는 동안 세로토닌이 분비되고 행복감을 느끼며, 엔도르핀이 나와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고령 맨발길 걷고 마지막 코스는 발을 깨끗하게 씻고 가셔야겠죠!

족욕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마무리하기도 좋습니다.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는 맨발길 걷기, 가볍게 산책하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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