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촌근린공원에서 함께 즐기는 제11회 놀이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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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토요일 효성동 이촌근린공원이 아이들 소리로 떠들썩 했습니다.😆

제11회 놀이의 날이 열렸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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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하는 사람들]은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입니다.

전국적으로 지역모임이 있는데 인천에서는 계양구와 부평구를 중심으로 모임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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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하는 사람들]에서 매해 10월 둘째 주 토요일을 '놀이의 날'로 선포했는데요. 이번이 어느새 11회차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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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의 날'은 방방곡곡 어른 아이없이 어울려 노는 날!

그리고 어린이와 청소년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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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이루어지는 놀이의 날 행사가 인천에서는 계양구 효성동 이촌근린공원에서 열렸어요.🎊

가을볕이 뜨거운 토요일 오후 이촌근린공원 입구에서부터 놀이의 날을 알리는 배너가 반갑게 맞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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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계양구 마을 공동체 보조사업으로 열린 이번 놀이의 날에는 효성1동 보장협의체, 마을공동체 무지개달팽이,

계양공정무역협의회가 함께 해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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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접수처에서 아이 이름으로 참여등록을 하고 이름표와 동그란 스티커를 받아요.

아동권리에 대한 설명을 읽고 스티커를 붙이면 간식 꾸러미도 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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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한쪽에 아동권리에 대한 설명이 걸려있는데요.

하나씩 읽어보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항목에 스티커를 붙이면서 아동권리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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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쪽에서는 헤나 타투와 칠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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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1동 보장협의체에서 자동차 만들기 체험, 마을공동체 무지개달팽이에서 압화 책갈피 만들기 체험을 준비해주었는데요.🖌

모두 개성 넘치는 작품을 만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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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는 수년간 공정무역도시로 인증을 받아왔는데요.

계양구 공정무역협의회에서 준비해준 공역무역 커피와 음료, 휘낭시에를 맛보며 공정무역에 대해서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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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무대 위에서는 알밤에 그림 그리기, 나만의 미니 에코백 꾸미기, 자연물을 이용한 소꿉놀이 등 재미난 놀이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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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도 놀이에 함께 했어요.🧓

복잡한 생각들은 접어두고 단순한 놀이를 즐기며 어른들도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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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이곳저곳 바닥에는 놀이마당이 예쁘게 그려져 있어 행사가 끝나고도 언제든 찾아와 놀이를 즐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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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어른도 콩콩 뛰고 달리며 함께 즐기는 놀이의 날!

무한 경쟁 사회에서 잠시 벗어나, 놀이를 통해 서로 이어지고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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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이하는사람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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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10기 박은지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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