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와 걸어요 : 온천천시민공원

도심에 위치한 연제구는 구민분들의 힐링을 위해

녹색지대 확보·관리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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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된 도심 속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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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함께 걸은 곳은?

#16 온천천시민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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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천은 부산을 대표하는 도심하천입니다.

1997년부터 하천 정비를 시작하고 공원을 조성하여

지금의 온천천시민공원이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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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따뜻한 봄날이면

꼭 한 번쯤은 생각나는 장소인 온천천시민공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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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마다 다양한 꽃이 피어 즐거운 추억을 선사합니다.

현재는 만발한 유채꽃을 보러 오는 방문객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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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대여소와 농구장, 배드민턴장 등의 시설과

곳곳에 운동 기구가 설치되어 있어 여가를 보내기도 좋은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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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 관리에도 많은 노력을 한 결과,

두꺼비, 왜가리, 숭어 등의 생물들도 머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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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시민들이 찾는 공원인 만큼 안전관리에도 힘쓰고 있는데요.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 줄 쿨링포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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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호우 등의 위험 상황 시 산책로 출입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게이트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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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온천천시민공원 하류가 국가하천으로 승격되며

더욱 안전한 관리·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되니

앞으로도 많은 방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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