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전
[제5기 봉화군 서포터즈] 물암 김융 선생이 후진을 양성하기 위해 세운 서당, 봉화 '두릉서당'
물암 김융 선생이 후진을 양성하기 위해
세운 서당, 봉화 '두릉서당'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봉화군 SNS 서포터즈입니다.
오늘은 조선시대 때 지어진 아주 오래된 역사를 가진 서당이자 현재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53호로 지정된 곳으로 알려진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에 위치한 봉화 두릉서당을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두릉골길 171)
먼저 봉화 두릉서당을 자가용으로 방문하시는 분들은 내비게이션에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두릉골길 171 주소를 검색하여 오시면 되고,
봉화 군청 기준으로 약 9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봉화 두릉서당 주변에는 따로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인근 갓길에 안전하게 차량을 세워두시고 도보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봉화 두릉서당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53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조선 중기 학자 김융 선생의 강학지소로서 1569년(선조 2)에 건립한 서당으로
정면 4칸과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기와집으로 지어졌으며, 가운데 2칸은 마루와 양옆으로는 온돌방을 배치한 구조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김융 선생은 퇴계 이황 선생의 가르침을 받고 여러 벼슬을 두루 걸친 인물이자
임진왜란 때에는 왜적을 물리치고 백성을 구할 수 있는 방책을 유성룡에게 건의하기도 하였으며,
죽은 뒤에 승정원 좌승지에 임명된 것으로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봉화 두릉서당은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옛 모습을 그대로 구경할 수 있을뿐더러 주변 자연 풍경이 매우 우수하여
만약, 봉화군을 방문하셨다면 잠시 이곳에 들러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행복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봉화군 SNS 서포터즈가 소개하는 물암 김융 선생이 후진을 양성하기 위해 세운 서당, 봉화 두릉서당을 여러분들께 소개합니다. 감사합니다.
*제5기 봉화군 서포터즈
전상호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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