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무장애숲길 사려니숲길

안녕하세요.

도민기자단 제주단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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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바다와 오름 뿐 아니라

숲길도 유명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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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숲길 중 하나인 사려니숲길,

그 중에서도 무장애숲길로 되어 있는

붉은오름 입구길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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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158-3

📞 064-750-2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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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주차장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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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 시내 방향에서

남조로 사려니숲길로 가는 오른쪽 편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말에는 대부분 만차이지만

평일에는 공간이 많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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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니숲길 입구로 들어가서 있는 왼쪽 건물에는

사려니숲 안내센터와 화장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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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내 쓰레기 무단 투기는 금지하고 있으니

주차창 앞쪽 푸드 트럭에서 드신 쓰레기는

푸드 트럭 휴지통에 버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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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수도가 있어서

산책 후 목을 축이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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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니숲길은 탐방구간, 사전예약구간,

탐방제한구역, 무장애나눔길 등

여러가지 산책로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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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오른쪽에 보이는

나무 데크길이 바로 ​무장애나눔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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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조성된 이 길은 총 길이 1.3km이며,

넓은 목재 데크가 깔려 있어 유모차나

휠체어를 타고도 편하게 산림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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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니숲길 무장애나눔길은

삼나무, 참나무, 광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이 자라고 있으며,

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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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새싹이 돋아나고,

여름에는 푸른 나뭇잎이 우거져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줍니다.

가을에는 단풍​이 물들고, 겨울에는 눈이 내려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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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애숲길이라는 이름답게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분들도

쉽게 걸을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데크길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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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팡은 제주도 방언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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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니숲길 무장애숲길에는

중간에 쉬어갈 수 있는 쉼팡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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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팡에서는 휴식을 취하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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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km 정도 되는 무장애숲길 내에

두 군데의 쉼팡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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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누워 울창한 나무 숲과 하늘을 올려다보면

자연스럽게 힐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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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쉼팡의 의자를 이용하실 때는

신발을 벗고 이용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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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주에 놀러온 친구 커플과 함께

무장애숲길을 걷다가 쉼팡의 의자에 누워

휴식을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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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니숲길 무장애숲길은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아름다운 숲길로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아이와 함께

편하게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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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걸을 수 있는 제주도 숲길 찾으시는 분들

가족, 친구, 연인, 아이와 함께

사려니숲길 무장애숲길 방문하여

제주의 자연을 누리며

평안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제주도 10월 가족과 함께 갈만한 곳,

▼ 무장애숲길 사려니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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