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여행 강력 추천지 갈매못성지에서 삶을 성찰하다
보령 여행 강력 추천지 갈매못성지에서 삶을 성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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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갈매못성지는
다섯 명의 성인과 그들을 따르는 신도가
순교한 아픈 역사를 지닌 곳입니다.
오늘은 대성당과 보령의 바다 풍경을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보령갈매못성지 로
떠나보겠습니다.
보령 여행 강력 추천지 갈매못성지에서 삶을 성찰하다
갈매못 성지는 충남 보령시 오천면에 있는 곳으로 보령시에 위쪽에 위치한 곳입니다.
보령 오천항은 천수만이 있는 곳으로 지형 모양이 자라와 같다고 해 지어진 명칭이고 갈매못성지가 있을 영보리의 영보는 영원한 보물이라는 뜻이라고 하니 이곳은 보물의 땅인 곳입니다.
갈매못 성지가 있는 곳은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오전에 살짝 내린 비로 더욱 맑은 모습으로 풍경이 아름다움은 갈매못 성지를 더욱 성스럽게 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조선 말 쇄국정치를 하였고 천주교에 대한 박해 사건이 병인박해 때 이곳에서 많은 천주교 신자들이 이곳에 목이 잘리고 순교한 곳입니다.
그러나 그 많은 순교자들의 이름을 모두 알 수 없고 오로지 10분의 이름을 알 수 있었고 그중 5분이 성인품이 되었고 이곳에 모셔졌습니다.
갈매 못이란 것은 영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갈증을 채워주는 생명의 물"있는 연못인 곳입니다.
인근에 있는 오천 한은 왜군의 침입이 잦아 와 천성을 쌓아 수군첨절제사가 있었고 그곳에서는 수군들을 훈련하는 장소가 있었는데 그곳에서 수많은 천주교도들이 이곳에서 죽음을 당하였다고 합니다
5분의 성인을 모신 갈매못성지 앞마당에 모셔진 5분의 성인을 참배할 수 있도록 마련된 갈매못성지 앞마당 제단입니다.
다섯 분 성인 옆에는 승리의 성모상이 있었습니다.
승리의 성모상은 1629년 프랑스 파리에서 건립된 승리의 성모 대성당에 모셔진 성모상이라 합니다.
천주교 신도는 아니지만 승리의 성모상에서 성모님께 바치는 기도를 마음속으로 읽어보았습니다.
대성당으로 올라가는 길은 완만하여 누구나 오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대성당/까지는 더 올라가야 하기에 그곳 역시 휠체어도 갈 수 있는 데 그 길과 계단이 있어 본인의 건강의 상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너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대성장으로 가는 마음가짐과 지켜야 규칙은 어디서나 꼭 지켜져야 할 규칙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성전으로 가는 길ㅇ[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보령 바다와 갈매 못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그러면서 어쩌다 이런 곳에서 이런 잔인한 형벌의 행할 수 있었는지가 정말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대성장을 오르는 길에서 갈매 못이 있던 곳이 보이는 곳에 5분의 성인이 장깃대애 매달린 효시 터 표식이 있었습니다.
대성장 옆길에 5분의 성인의 흉상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안토니오 주교님까지 모래사장에 형장 속에서 처형된 사건은 우리나라 개항기에 가장 슬픈 역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성당이 장소가 좁아 신도들이 모두 들어오지 못할 경우 뒷문을 열어 바깥에서도 예배를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대성장 안이 들여다보이는 계단에는 신도들을 위한 방석이 준비되어 있었고 아래 글귀에서 하나님에게 성심으로 기도를 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글귀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을 가진 자가 모든 것을 가진 자다"
갈매못 성지는 천주교신자가 아닌 본인에게도
다섯분의 성인 외에도 당시 천주교도들의 박해가 얼마나 심했고
그들이 마지막이 얼마나 참혹했는지가 상상이 되면서
반성하는 마음으로 나를 뒤돌아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대성당 개방시간 >
ㆍ 하절기(3월~10월) ~ 09:00~18:00
• 동절기(11월~2월) ~ 09:00~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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