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 2023 봉화군청 서포터즈 ] 떠들썩한 여름이 더 멋들어진 봉화 숨은 비경, 이나리출렁다리
안동–봉화간 35번 국도는 낙동강 상류를 따라 아름다운 경치가 그림처럼 이어지는 경북 북부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드라이브길입니다. 끝도 없이 이어지는 풍경 속에 들어가듯 매력적인 풍광에 홀리듯 합니다.
봉화 35번 국도에 숨겨진 낙동강변의 여러 비경 중 또 하나의 절경, 명호 이나리 출렁다리가 있습니다.
이나리 강변은 태백산 자락 한 봉우리 맺힌 곳 황우산 아래 낙동강과 운곡천이 시샘하다 만나 돌무더기 쌓여 이루어진 곳으로 우리 조상들이 멱감고 고기잡던 곳이라 합니다.
‘나리’란 내, 나루란 뜻으로 낙동강과 운곡천의 두 川이 만났다고 해서 이나리강변이라 이름하였고, 은어, 꺽지, 노라치, 쏘가리, 뱀장어, 쉬리떼가 뛰어 놀고, 산과 강바람이 만나는 청정자연 속입니다.
운곡천도 낙동강도 큰비가 내린 후라 물이 많았습니다. 물이 많아져서인지 수상레포츠를 즐기는 이들도 많아지고 명호 강변이 시끌시끌해서 좋습니다.
명호 이나리 출렁다리는 래프팅 시설과 함께 관광객 유치를 위해 건설된 후 코로나의 긴 시간을 조용히 보내야 했는데 드뎌 사람들이 여름을 즐기려 찾아들고 있어 그 활기가 즐겁고 살짝 들뜬 흥분을 맛봅니다.
주차장엔 캠핑하듯, 피서를 즐기듯한 차량들이 줄서듯 빼곡하게 주차를 해두었습니다.
나무 그늘 아래 자리를 펴고 았는 피서객들도 눈에 띱니다.
낙동강이 굽이굽이 흐르는 절경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명호 이나리 출렁다리에서 한 여름 동안 스릴 넘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어 시끌한 분답스러움이 오히려 반갑습니다.
이나리 출렁다리 아래 신나게 래프팅을 즐기며 보내는 여름휴가가 시작되고 있나 봅니다. 래프팅 강습을 받고 준비운동을 하며 금방이라도 노저어 떠날 듯한 한무리가 강가에 있고, 또 한무리는 안전수칙과 함께 안전장구를 착용하며 또 준비를 하는 시끌벅적함에 잠시 멍때리듯 쳐다보게 됩니다.
시원한 강바람과 멋진 풍광을 감상하며 걷기 좋은 곳이 바로 명호이나리출렁다리입니다. 출렁다리를 건너 가면 쭉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낙동강시발점 테마공원과 이어집니다.
다리 아래에 지나가는 강물은 넘치는 수량으로 유유히 흘러 아름답게 조화 이루고 있고, 낙동강시발점테마공원쪽에서 시작된 페들보트를 타고 내려오는 이들의 다이나믹한 수상스포츠도 멋들어져 보입니다.
지금 이나리출렁다리가 있는 명호면 강변에는 여름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의 동호인들이 많이 드나들고 있습니다. 사람사는 맛이 이 맛이 아닌가 싶도록 활기차져서 좋습니다.
다른 곳보다는 비교적 얕게 흐르는 것처럼 보이는 낙동강 상류의 또 다른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다보니 강가까지 내려가 돌돌돌 물소리도 들어보고 맑고 깨끗한 물에 발도 담그고, 손으로 물을 만져보기도 합니다.
올여름 봉화로 놀러오세요.
아름다운 명호면에서 즐기는 여름스포츠도 즐겨보세요.
힐링과 함께 다이나믹한 봉화도 즐길 수 있습니다.
▣ 이나리출렁다리
경북 봉화군 명호면 청량로 1136-46 낙동강레포츠종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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