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교감하며 힐링하는

👣새암공원 맨발걷기 황톳길👣

안녕하세요. 파주알리미 입니다~

4월이 끝나가며 벚꽃도 지나가고 완연한 봄이 왔어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공원 산책을 하는 분도 많아졌는데요.

그 중 파주 운정에 있는 새암공원 맨발걷기 길을 소개 합니다!

📌현재, 주차장공사 중이라서

사거리 쪽 주차장을 이용하셔서 걸어와야 합니다.

작년(2024) 5월에 만들어져

벌써 만들어진지 1년이 되었답니다.

평일 낮에도 이용하는 분이 꽤 많았어요.

출발하기에 앞서 신발장에 신발을 벗어 놓고

가벼운 손으로 걸을 수 있어요.

신발장에 붙어있는 글귀처럼

분실 시 책임은 본인에게 있답니다.

저도 잠깐 벗어놓고 걸었는데요,

다행히 신발이 없어지는 일은 없었습니다.🤣

이제 걸어볼까요?

생각보다 길이 푹신하지 않고 딱딱했는데요.

맨발로 걸으니 차가운 바닥 온도까지 전달이 되어요.

자연을 교감하는 느낌? 이라고 하면 좀 거창하지만

신기하고 힐링 되는 순간이었어요.

출발하자마자 고양이가 지나다녀서 반가웠는데

누군가 이 공원에서 고양이를 위한 집을 지어놨더라고요.

아무래도 그곳에서 지내는 고양이 같아요.

귀여운 고양이를 보니 더 기분이 좋았답니다~

맨발걷기 길총 610m 길이

반 바퀴인 하프 코스만 걸을 수도 있어요.

저는 다 둘러봤는데요.

봄꽃이 피어서 노란색, 보라색,

분홍색 색색이 피니 생기가 돕니다.

곳곳에 쉴 수 있는 의자가 많이 마련되어 있지만,

이렇게 정자도 있어서 휴식의 재미도 있었어요.

오래 걷기 힘드신 분들은

중간중간 휴식을 하며 걷기 참 좋을 것 같습니다.

한 바퀴를 다 돌고 신발장 있는 쪽으로 돌아오면

황토를 원하는 만큼 양껏 밟을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고,

그 옆에 세족장까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수건을 챙겨 갔는데요.

요즘엔 날씨가 맑아서 수건 없이

잠깐 바람에 말려도 금방 마를 듯하네요.


세족장 옆으로 🌸벚꽃길이 짧게 있어요.

내년에는 벚꽃구경맨발걷기

두 가지 모두 새암공원에서 즐겨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

새암공원도심 속에 있는 공원으로

기존에도 숲길 산책하기 좋았는데요.

이렇게 맨발걷기까지 만들어져 더 힐링의 장소가 되었어요!

아직 모르고 있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한 번씩 오셔서 경험해 보시면 힐링 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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