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갑천수상스포츠 체험장 7월 1일 개장 장마기간 휴장 안내

2024 갑천수상스포츠 체험장

7월 1일 개장, 장마 기간 휴장 안내

#대전서구 #대전서구청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

도시에서 즐기는 레저활동은

시외로 나가는 것보다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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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기간이 짧다는 것이 매력이죠.

더위를 피해서 피서를 즐기는데,

오고 가는 길목에서 스트레스가 더 생기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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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는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두 곳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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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과, 둔산대교 아래에 있는데,

둔산대교 아래에 있는 것이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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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지나가는 자동차들과 대조적으로 갑천에 유유히 떠있는 페달보트를 한 번쯤 보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도심에서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것은 날씨와 환경이 뒷받침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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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대교 아래에 무료 주차를 하고, 걸어서 바로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에 갈 수 있습니다. 원래의 계획이라면 7월 1일 재개장 하려고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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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야속하게도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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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만 기다려온 수상 스포츠를 즐기려는 분들이 몇 번 당혹스러운 부분이 있었을 텐데요. 바로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 리모델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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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변수가 되었던 부분은 아마도 갑천의 수위가 낮아지는 부분이었을 것입니다. 수상 스포츠이기 때문에 물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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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 재개장 소식을 듣고 6월 말에 다녀왔는데요. 역시 수위가 낮은 부분이 변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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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개장 준비와 안전점검도 마친 상태인데요. 장맛비가 6월 30일부터 시작되어서 개장을 잠시 늦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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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 장마로 갑천의 수위가 더 올라와서 수상 스포츠를 더 즐겁게 즐길 수도 있을듯합니다. 항상 나쁜 것도, 항상 좋은 것도 없는 것이 세상살이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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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 아침저녁으로 수상 스포츠를 즐기지만, 한낮에는 다리 밑에서 피서를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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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대교의 폭은 넓고 길기 때문에 한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이 가득합니다. 더욱이 갑천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흐르는 물에서 올라오는 바람도 충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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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변에는 많은 시민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주말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여름꽃 사이로 열심히 걷는 분도 있고, 자전거를 타고 운동을 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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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 개장을 하면 자전거나 걷는 분들에게는 볼 것이 하나 더 생기고, 시민들은 다른 즐거움도 누릴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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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준비를 마쳤다는 것이 느껴지는 것은 여러 곳에서 새롭게 디자인된 글씨들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이동 경로에 대한 설명도 되어 있고, 새로 조성된 수상기구들도 그림과 함께 보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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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에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종목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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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동력보트입니다. 한강에서나 볼 수 있었던 동력보트가 대전에서도 본격 가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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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에 있었던 페달보트와 레저카약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스탠딩 보드라고 새롭게 만들어진 것이 있는듯한데, 이것은 보이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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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후에는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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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개장 소식을 전하고 싶어서 6월 29일 다녀왔는데, 장마 기간 지나고 개장한다는 내용과 함께 내부 진입은 할 수 없었습니다. 갑천에 부 유공 간으로 만들어진 곳에서 구명조끼가 제공되고, 사물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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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무료 체험장에서 유료 체험장으로 바뀐 것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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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새롭게 보이는 동력보트입니다. 동력을 통한 편안함과 수상 면허가 필요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탑승 가능한 수상 레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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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 이것이 나란히 놓여 있어서 아마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의 동력보트에는 최대 6명까지 탑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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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개장 전이어서 어떤 형태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한강에서 먹을 것 먹어가면서 보트 타는 부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 부분은 개장 후에 확인해 보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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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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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먹거리를 판매하는 곳은 없으니까 동력보트 안에서 먹을 것을 먹을 상황이 생기지 않겠지만, 안전을 위해 주의사항을 잘 살피어 동력보드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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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으므로, 안전에 관한 안내가 많이 있었습니다. 이용안내도 꼼꼼히 체크해 보면 좋을듯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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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장마가 끝난 부분에 다양한 경로로 개장 소식이 전해질 듯합니다. 이용 문의 부분의 전화번호를 메모해 놓고 있다가 문의해 보셔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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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에 빠지면 곧바로 출동하는 모터보트도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이용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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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 수상스포츠체험장 이용안내

대중교통 주변 정류장 대전컨벤션센터 버스 121, 705, 911

주소 : 대전 서구 유등로 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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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시설은 1시간 기준으로 이루어지며 성인 5천 원, 군인, 청소년은 4천 원, 어린이는 3천 원입니다. 동력보트는 30,000원이네요. 동력보트는 어떤 부분일까 궁금증이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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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면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 한번 찾아보세요.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조재원 기자의 글을 더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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