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의 열대나라 <미라팜>

안녕하세요.

안성시 SNS 시민 기자단 한여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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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부쩍 추워졌지요.

이럴때 생각나는 게 따뜻한 나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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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동남아시아 같은 따뜻한 나라에

가고싶다! 라고 해서 바로 가기는 것은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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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안성에 있는 열대과일농장 미라팜에 다녀왔습니다.

동남아시아를 느끼고 싶으실 때 방문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미라팜은 별도의 입장료가 전혀 없기에,

언제든 편하게 가족들과 방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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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사장님께서 열대과일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해주시고

궁금할 때 언제든 방문 환영한다고 하시더라고요!

미라팜 안에서 자라고 있는 열대과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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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하우스 안에는 사진에 있는 것보다 많습니다.

카람볼라, 슈가애플 등

처음 들어보는 과일들이 많아서 신기했고,

아이들과 함께 오면 좋은 체험이 될 것 같습니다.

음료를 마실 수 있는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많은 과일 중에 가장 신기했던 건,

원산지가 안성시인 손끝 바나나인데요.

안성시에서도 바나나가 자라다니 신기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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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 전의 바나나의 모습을 가까이서

그대로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 밖에도 카카오, 애플 구아바 등

미라팜에 방문한다면 안성에서도

열대 과일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사장님께서, 시식할 수 있도록 카람볼라를

즉석으로 따주셨는데, 시원하고 아삭한 식감이었습니다.

미라팜에서는 이곳에서 자란 열대 과일들을

판매하고 있어서 체험해 보시고 마음에 드는 것이 있다면

구매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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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방학에는 아이들과 함께 미리팜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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