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성군블로그기자단 최민수입니다.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는 단밀면! 오늘은 의성군 단밀면에서 팩래프팅을 해봤습니다.

팩래프팅은 백패킹+래프팅의 합성어입니다. 흔히 고무보트를 타고 급류를 내려가는 래프팅 체험들을 많이 하셨을 텐데요. 팩래프팅의 배는 공기주입을 해서 배를 부풀리기 때문에 배낭에 넣을 정도로 사이즈가 작아진답니다.

그래서 백패킹(배낭에 텐트와 장비를 넣어 트레킹을 하는 캠핑)을 하는 사람들이 팩래프팅을 같이 하기도 합니다. ^^

보트에 바람을 불어 형태를 잡고 물이나 장비들을 챙겨 드디어 출발합니다! 출발은 다인면 위쪽의 낙동강에서 출발해서 단밀면 생송리에 도착하는 코스로 준비합니다! 여기 저기 꽃이 피어 있는 요즘, 꿀벌 한 마리도 배 위에서 쉬다가 가네요. :)

낙동강 일대를 노를 저어가는데 낙동강 주변 풍광이 정말 빼어나서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다리를 건너 계속해서 래프팅을 하다 보니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의 율정호를 만났습니다. 율정호운영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모터보트, 카누, 수상자전거 체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율정호는 의성군민이라면 5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기실 수 있으니, 시원하게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율정호운영센터 바로가기

낙동강의 절경을 보면서 하는 래프팅의 맛! 상주의 나각산과 단밀의 낙단보를 함께 보니 평일의 피로가 풀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이렇게 생송3리에서 10km의 래프팅을 마쳤습니다.

직접 패들링 하는 래프팅 체험을 하고 싶다면 율정호체험센터의 카누를 이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의성에서 이번 주말 물놀이 어떠신가요?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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