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 낙동강변 노을 맛집!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의성군블로그기자단 이선희입니다.

한참 무더웠던 폭염에 여름 감기를 앓고 나니 한결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니 야외활동을 하고 싶어지지 않나요? 그래서 오늘은 노을 맛집인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을 소개합니다.

왜 공원 이름을 이렇게 지었을까요? 궁금해서 박서생을 검색해서 의성 비안 출신인 그의 생애와 활동사항을 찾아보니 이곳 낙동강변이 가장 적합한 곳임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은 1km 정도의 부지로 구역별로 잘 구분돼 있어요.

먼저 다목적 광장을 둘러보았는데요~ 이곳은 캠핑장이 아닌 다목적 광장으로 잠시 쉬었다가는 휴식의 공간으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광장에는 율정호 센터가 바로 보이고, 우측으로 박서생의 수차가 있는 조형물과 박서생에 대한 소개가 잘 되어 있었어요.

왼쪽 옆으로 이동하면 과일이나 야채를 씻을 수 있는 개수대가 있고요~ 옆쪽에는 화장실과 샤워장이 마련되어 있어요~ 샤워장과 다목적광장을 이용하려면 수칙을 잘 지켜야 주셔야 해요~

캠핑장이 아니기에 숙박, 취사, 장기주차가 불가하며, 쓰레기는 의성군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여 지정된 장소에 배출해야 합니다.

다목적광장에서 다리를 지나 전망 광장에는 수차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양쪽 2곳으로 나눠져 있어요. 현재로서는 풀이 우거져 움직이지 않는 듯 보였어요~ 곧 정비가 될 것 같아요~

뱃길나루공원쪽으로 이동을 하다 보면 생존수영 교육장을 8월 31일까지 운영하고 있네요~ 이 프로그램은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수상안전교육은 물론 자기 구조법, 자유수영을 할 수 있다고 하며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의성뱃길나루공원에는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고 맞은편에는 넓은 대지로 공원을 조성 중이며, 낙동강을 바라보며 강변을 따라 걷기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어느덧 해가 저물어갑니다.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에서 바라보는 낙단보가 참 매력적입니다.

누구나 쉬었다 갈 수 있는 의성의 새로운 노을 맛집으로 많이~많이~~ 자주~자주~~ 방문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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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 ▼

-위치 :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 1482

-운영시간 : 오전 9시~ 오후 6시 매주 월요일 휴무

-이용문의 : 070-8840-3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