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몰랐던 ‘미술의 맛’ - 경기도 미술관 모음

​

경기도 곳곳에는 다양한 미술관이 있습니다.

현대적인 건축과 예술 작품이

어우러진 곳부터

팝아트, 한국화, 콘셉트 미술관 등

미술관마다 각기 다른 매력과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요~

​

여러분께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경기도의 다채로운 미술관들,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

책과 전시 모두 만나볼 수 있는

파주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은

파주 출판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미메시스는 포르투갈의 건축가

'알바루 시자'가 설계한 곳으로,

아시아에서 처음 선보이는

‘미술관 프로젝트’로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답니다.

​

​

이곳은 U자형 곡면과 이중 천장과의 조합을 통해

가장 극적인 공간 체험을 제공하는데요.

​

특히 자연광을 강조해 관람객들은

시간과 계절에 따라 변하는 빛의 특성을

만나볼 수 있어요!

​

​

이 외에도 미술관 로비에는 북카페가 함께 운영해

전시 관람 후 차 한 잔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제격이랍니다.

​

​

뮤지엄 그라운드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어렵고 딱딱한 미술 작품이 아닌,

누구나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

​

현재 이곳에서는 오는 2025년 1월 26일까지

감성 팝 아트 작가인 지니리 작가가

어린 시절 가지고 놀았던 종이 인형부터

추억의 스타까지, 작가의 추억이 담긴 시리즈와

✨그동안 선보인 다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

또, 제2 전시관에서는 전광영 작가의

다양한 집합 시리즈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는데요.

​

뮤지엄 그라운드는 관람객들이 작품을

단순히 눈으로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또한 지원하고 있어요.

​

​

전시된 작품 속 인물처럼 직접

종이봉투를 뒤집어쓰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공간과, 라이트 박스 위에 종이를 대고

작가의 작품을 따라 그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있답니다.

​

​

3층과 4층에는 애견 동반이 가능한

미술관 카페와 루프탑 공간이 있으니

전시회 관람 후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아름다운 자연도 감상해 보세요!

​

©소다미술관

​

화성 소다미술관은

방치되었던 폐건물에서

문화예술 재생공간으로

재탄생한 미술관인데요.

​

​

이곳의 구조는 기존의 골조를

그대로 노출시키고, 찜질방의 구조를 살린

내외부 콘크리트 박스와

​

컨테이너 박스로 구성된 각각의 ‘방’을,

다양한 예술과 문화 콘텐츠로 담아내는

'캔버스'를 해석해 만들어졌어요.

​

​

10주년을 맞은 소다미술관은

​

✅영감의 자리: The glory of being alone

✅안녕! 소다: Everyday for 10 years

✅Hello world!_당신의 목소리를 입력하세요

​

이렇게 현재 3개의 전시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

각기 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소다미술관의 전시,

방문하셔서 직접 만나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

​

2016년 7월 양평에서 문을 연

구하우스 미술관은 세계 유수 작가들의

컨템포러리 아트와 디자인 작품으로 구성된

🖼️ 컬렉션 미술관입니다.

​

​

구하우스 미술관은

‘하나이면서 여러 가지인’ 공간을

추구하고 있는데요.

​

게다가 계절에 따라 피고 지는 야생화와 들풀,

수목으로 조성된 잔디 정원은

‘2021 양평정원’으로 선정되기도 했을 정도로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

​

현재 미술관에서는 ‘상설전시전’과

‘특별전시전’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

상설전에서는 구하우스의 소장품으로

이루어진 전시로, 미술관 전역에서

‘집 같은 미술관’을 콘셉트로 미술과

디자인 작품들을 편안하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

마치 한 폭의 한국화를 보는 듯한 미술관,

이천시립 월전미술관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

이천시립 월전미술관은 크게 본관과

관으로 구분되는데요.

​

학의 날갯짓을 모티브로 한 미술관 진입로

‘물의 다리’를 따라 들어가면

​

월전 선생의 아호인 달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월전광장’과 함께

본관 미술관을 만날 수 있어요.

​

​

본관 미술관은 월전의 작품과

고미술 소장품이 상시 전시되는

2층 상설전시실 및

1층의 기획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

현재 기획 전시실에서는

오는 11월 24일까지

‘꽃 보다: 이철주의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 있으며,

​

상설전시실에서는

장우성 화백의 일대기와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

본관을 나와 건물 옆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별관인 월전기념관이

우리를 반겨주는데요.

​

이곳에서는 마치 살아서 붓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 듯한 정교한

월전의 밀랍 인형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깊어가는 가을,

이천시립 월전기념관에서

한국화의 아름다움과

예술가의 숨결을 느껴보세요~

​

​

영은미술관은 동시대 현대미술 작품을

연구, 소장, 전시하는 현대미술관과

창작 스튜디오를 겸비한

복합문화시설이에요.

​

​

이곳은 기획전과 개인전을 통해

국내외 현대미술의 주요 작가 작품과

동시대 현대미술의 흐름을 소개하며,

​

이 외에도 현대미술의

주요 쟁점과 논제에 대한

활발한 담론의 장을 생성해 나가고 있는데요.

​

​

현재 영은미술관에선

​

김경화 작가의 '낙원을 거닐다'

변용국 작가의 ‘은자의 바다, 빛의 거울’

민준홍 작가의 개인전 ‘괴도’

​

3개의 전시를 감상하실 수 있어요.

​

​

그밖에도 공간프로젝트展

‘유대(紐帶)하는 예술창구’도

미술관 1층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

현대미술과 자연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영은미술관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

당신이 몰랐던 '미술의 맛'

🔽 시리즈 보러 가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