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파도 청보리 축제 배시간 사전예약 청보리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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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하는 지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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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월 5월 찾아오는 가파도 청보리,

아름다운 초록빛 물결을 볼 수 있어

많은 관광객, 도민이 가파도를 찾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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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파도 배 시간, 사전예약, 청보리 축제

정보들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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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가파도 청보리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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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파도 청보리 축제가 막바지라

평소보다 인기가 들끓고 있는 가파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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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예매하셔도 좋지만,

표가 없을 수 있기 때문에

사전예약을 하는 게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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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은 아래의 링크에서 하면 돼요 :)

제주도민 할인도 받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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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사전예약 하기(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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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마라도 가파도 정기여객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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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배 시간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가파도 정기여객선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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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이렇게 배편이 많진 않고,

청보리 축제 기간 동안만 증편하여

매시 30분 간격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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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파도 청보리 축제 기간 :

2024년 4월 6일(토) - 28일(일)

매주 토요일, 일요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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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4월 말이라 마지막 축제 날인

27일, 28일만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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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비교적 없는 날 방문하고 싶다면

축제날이 아닌 평일에 방문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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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에 가려면 운진항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을 탑승해야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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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선권과 매표를 하기 위해 줄이 길 수도 있으니

넉넉히 시간 잡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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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진항 가파도, 마라도 정기여객선 매표소입니다.

평일 오전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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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승선 신고서를 작성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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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성별, 생년월일, 전화번호

일행까지 모두 적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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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어른 전체 신분증을 갖고

대표자 1인만 매표소 줄을 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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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성인은 꼭 신분증 지참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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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은

약 세 시간으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가는 배를 끊으면 자동적으로 오는 배 시간이

정해져 있다고 보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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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 할인받아 매표도 무사히 마쳤답니다.

배를 타기 위해 승선권이 필요하니

오는 배편 승선권 잊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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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30분 가는 배를 타니

13시 20분 오는 배를 타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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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항 5분 전까지 가파도 승선권과 신분증을 들고

승선하셔야 출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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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로 향하는 정기여객선이에요.

가파도까지는 약 10분 정도 걸리고,

오래 걸리지 않기 때문에

뱃멀미 걱정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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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는 도보로 걸어서 한 바퀴 돌기도 좋고,

날씨가 더우면 자전거를 타고 돌기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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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 쪽에 자전거를 빌릴 수 있는 곳이

한군데 있어서 이곳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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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이용 요금은 1인용 5,000원

2인용 10,000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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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해안 도로를 따라 쭉 달려봅니다.

날씨도 좋고, 요즘 따뜻해서

반팔을 입어도 될 정도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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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도로를 따라 쭉 자전거를 타고 달리다

청보리밭 가는 길이라고 써져 있는

표지판을 보고 자전거를 세워 올라가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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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둑맞을까 걱정됐지만

다들 한쪽에 세워놓고 구경 다녀오기 때문에

별문제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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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방문하니 비교적 사람이 적은

가파도 청보리밭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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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솔솔 부니 물결이 치는 것 같은 느낌의

청보리들을 눈에 가득 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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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에서는 눈썹 강아지도 볼 수 있는데

이 강아지 너무 순하고 귀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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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는 올레길 10-1 코스여서

올레길을 걷는 분들도 적지 않게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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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 청보리밭 너무 아름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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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시간 정도의 시간이 훌쩍 흐르고

벌써 다시 운진항으로 향할 시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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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리밭이 너무 예뻐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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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에서 심심하지 않냐는 질문도

적지 않게 받았는데,

아름다운 청보리밭 구경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면 훌쩍 지나가니

다가오는 이번 주말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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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가 벌써 마지막! 🚨

▼ 가파도 청보리 축제 보러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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