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 스마트한 안전관리 지원체계로 실시간 관제

여주시민기자단｜김유미 기자

ⓒ 김유미 여주시민기자

여주시 연양동에 위치한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첨단 기술을 활용해 범죄 예방과 치안 유지의 최전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통합관제 CCTV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도시를 모니터링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도시 전체의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사고나 범죄를 예방하는 것이 센터의 핵심 목표다.

ⓒ 김유미 여주시민기자

여주시는 2016년부터 방범용 CCTV 설치를 시작해 현재 2,855대까지 늘렸으며, 2024년 말까지 3,030대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CCTV 설치 확대는 반가운 소식이지만, 관제요원 한 명당 713대의 CCTV를 감시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총 4개 조로 나뉘어 16명의 관제요원이 교대로 근무하고 있지만, 이처럼 많은 CCTV를 관리하는 것은 매우 부담스러운 일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의 도입이 중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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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도시안전정보센터의 실시간 관제 시스템이 위험한 지역에 접근하는 사람의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감지하고, 여주경찰서에 즉각 알려 구조팀이 신속히 출동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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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CCTV 시스템은 실시간 영상 분석과 자동 이상 징후 탐지를 통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단순한 녹화 장치를 넘어, 효율적인 관제 도구로서 지능형 CCTV가 필수적이며, 이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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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시민안전과 김연석 과장은 “이번 사례는 우리 시의 스마트 관제 기술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잘 보여준다”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 김유미 여주시민기자

여주시 통합관제팀 박현욱 주무관도 시민 안전을 위해 실시간 관제와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이라고 했다. 그는 “뉴스에 나오는 작은 사건도 당사자에게는 결코 작은 일이 아니다.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사건을 놓치지 않고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지능형 CCTV는 사람이 놓칠 수 있는 부분을 보완해 안전망을 한층 강화해 준다.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알림을 받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활용해 시민들의 안전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현욱 주무관은 CCTV 비상벨 시스템도 시연해 보였다. 비상벨을 누르면 즉각적으로 관제센터에 신호가 전달되어,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이 모니터링된다. 관제센터는 이를 통해 CCTV 카메라로 현장을 확인하고, 필요시 경찰이나 소방서와 같은 긴급 구조 기관에 신속히 연락을 취해 대응한다. 실제로 비상벨을 누르면 즉각적인 반응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긴급 상황에서도 빠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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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시민안전과 통합관제팀은 24시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며, 언제나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각자의 역할을 넘어서, 팀 전체가 하나가 되어 끊임없이 도시 곳곳을 감시하며 범죄와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