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을 홍보하기 위해 건강한 생활을 지속하는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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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톳길 걷기는 건강에 많은 이점을 제공합니다. 관절 건강 개선, 혈액순환 촉진, 면역력 강화, 스트레스 해소, 체중 감량, 피로 해소, 소화 기능 개선 등 황톳길을 걷는 것은 마음을 안정시켜 주고 정신을 맑게 해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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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관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 수강생은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속하기 위해 당진시 장수산을 찾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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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모델 수강생들은 매주 목요일 강습시간이 그립다며, 종강했어도 지속적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7월 4일 목요일 오전 9시 장수산 황톳길을 걸으며 매주 '나를 찾는 시간'으로 목요일 일정을 비워두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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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들은 매주 1회 모델 워킹을 연습하면서 힘센 충남, 당찬 당진을 알리는 홍보 역할을 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모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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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모델은 일반적으로 50대 이상의 모델로서, 패션, 광고, 잡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분들을 말합니다. 당진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 수강생들은 자신의 매력과 개성을 살려 다양한 스타일과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교육으로 '우리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배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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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모델 교육과정은 초급과 중급과정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초급과정에 참석한 25명의 수강생은 30시간(1800분) 교육을 마치고, 지난 6월 27일 수료식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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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동안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11시 30분(2시간) 수업을 함께 배웠습니다. 시니어 모델의 아름다운 마음가짐과 바른 자세를 배우고, 실천하며 서로 성장해 나가는 시니어 모델 1기 수강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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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2일 대전 빅토리아 문화연대에서 주최하는 시니어 모델 대회에 31명의 본선 참가자 중 당진은 6명 수강생이 출전했습니다. 3개월 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혔던 워킹으로 참여해 우수한 성적으로 모두 수상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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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 연령은 평균 60대 중반입니다.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마음껏 무대를 즐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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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모델 대회는 캐주얼, 드레스, 한복 순으로 워킹을 선보였다고 합니다. 수강생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무대 매너상, 최고의 스마일상, 포토제닉상 등 첫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내 인생에 이런 날이 올 줄은 정말 몰랐다 "라며 기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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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강식(수료식)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초급과정을 마치며 소감 나누기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중년이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일에 열심히 참여해 너무 행복했다며, 공통적인 소감들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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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모델대회에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한 일이 가장 좋았다며, 대회 참여하지 않은 수강생은 다음 기회에 모두 참여해 보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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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과 함께여서 너무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중급과정도 함께하겠습니다."

"우리 며느리가 신청해 주어서 참여하게 되었는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며느리 아가 고맙다."

"오십견이 와서 마음도 우울했는데 시니어 모델 교육에 참여하면서 건강도 좋아지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당진에 온 지 얼마 안 되었는데 평생학습 배움 나루터에서 우연히 신청하게 되었는데 올해 가장 잘한 일 같습니다."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 모집공고를 보고 두 번째로 접수했어요. 열심히 배워서 자존감 향상되었답니다."

"지인 소개로 신청했는데 지인한테 감사하다고 전해야겠어요. 너무 행복한 일입니다."

"내 나이 69세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에 참여하면서 젊음을 다시 찾은 듯합니다." 등 모두 행복한 시간이었고 많이 배우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종강하게 되어 너무 아쉽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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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포즈 취하는 수강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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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산 황톳길에 이어 매주 목요일 오전, 바르게 걷기 활동으로 삽교천, 왜목마을, 국제어항 장고항, 석문방조제, 삼선산수목원 솔뫼성지 또는 당진시 권역 내 공원을 순회하며 내가 살고 있는 내 고장 당진시를 알리는 일에 기여하겠다고 이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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