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서포터즈] 구미-대구 사이 수많은 걸음이 닿는 곳, 칠곡군 왜관역

경부선 철도 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왜관역은

약목역과 연화역 사이에 있고

새마을호와 무궁화호가 정차하는 기차역으로,

특히, 구미와 대구를 오가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근래에는 캠프캐롤 미군부대 앞과 왜관역을 연결하던 왜관철도육교가

'백년연결교'로 새단하여 더 안전하고 멋진 육교가 되었는데요.

거동이 불편한 분들도

안전하게 오갈 수 있는 승강기와 안전 난간이

새롭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육교 위에서 보는 왜관역과 주변 풍경은

평소에 보던 것과는 달라

또 다른 왜관을 만나는 느김이 들게 합니다.

멀리 군청과 의회 건물도 보이고

화물선이긴 합니다만 열차가 지나가는 것도

위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무더위의 열감을 낮춰주는 쿨링포크(물안개) 장치도 설치되어 있고,

그늘이 되어주는 벤치, 분수가 있는 광장은

날이 더워질수록 그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20세기에 만들어져 오늘날까지 주요 교통지로서

사람들의 수많은 걸음이 닿는 곳,

왜관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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