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동상 밤티마을 가을축제 - 2024 피크닉 포레스트
완주 동상 밤티마을 가을축제
2024 피크닉 포레스트
기자단 2024 완주군 블로그 기자단 이임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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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완주 동상면 밤티마을에서 열린 가을축제, 2024 피크닉 포레스트에서 추억의 한 페이지 만들고 왔습니다.
가을을 맞아 2024 피크닉 포레스트 페스티벌은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으로 운영하는 마을 행사로 볼거리, 즐길 거리 등 추억여행 함께 할 수 있었는데요.
완주 만경강의 최상류에 있는 이 마을은 만경강 발원지 밤샘이 있는 밤티마을입니다.
밤티마을은 원등산과 연석산 줄기가 감싸고 있는 산간지역으로 공기가 좋고 자연경관이 좋은 작은 마을이지요.
밤티마을의 숲길은 편백나무숲이 있어 자연 풍경이 아름다웠습니다. 마을 입구에서 축제장까지 걷는데 푸른 가을 하늘과 점점 단풍 드는 나무들, 밤이 쏘옥 빠진 밤송이까지 정겹습니다.
완주 밤티마을
2024 피크닉 포레스트 가을날의 추억
2024 피크닉 포레스트는 10월 26일에서 27일 2일간 열렸으며, 마을 주민들과 뮤토피아 주최 동화/밤샘영농조합법인의 협력으로 열린 페스티벌로 워킹애프터유, 실키웜즈, 라마디안 등 24팀이 참여하여 피크닉 스테이지와 포레스트 테이지 다양한 공연 및 마을 축제를 진행했습니다.
페스티벌 입구 일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5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피크닉 스테이지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잠시 걷는 길에도 시원한 시냇물 소리와 축제장 음악이 들려 즐겁게 느껴졌습니다.
피크닉 스테이지에서 캠핑하며 여러 가족들이 축제를 즐기며 가을여행을 제대로 만끽하고 있었습니다.
밤티마을 포레스트 페스티벌은 피크닉 스테이지와 포레스트 스테이지로 나눠져 있고 프리마켓 및 프리 버스킹 스테이지까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노오란 단풍 빛깔 메타세쿼이아 나무 사이로 보이는 축제 현장이 마치 한 폭의 풍경 같죠.
여러 아마추어 음악인들의 공연이 시작되는 피크닉 스테이지에서 ‘통기타를 사랑하는 모임(통사모)’ 동아리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청량하게 울리는 통기타 연주가 밤티마을 숲속에 울려 퍼지니 마음이 편안해지며 감성을 자극합니다.
체험하며 쉬며 즐기는
2024 피크닉 포레스트
밤티마을 편백나무 숲길에 준비된 피크닉존에서 도시락을 준비해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다음 공연을 기다리면서 편백나무 숲길에서 산림욕을 하며 건강한 걷기를 하며 피톤치드를 느껴보았습니다.
곳곳에 쉼터와 의자가 놓여 있어 나무그늘 아래 쉬며 힐링 할 수 있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해먹에 누워 하늘을 보며 맑은 공기도 느끼며 쉬멍 해보기도 하였습니다.
다양한 만들기를 할 수 있는 체험존과 함께 밤샘주막이 있어 간단한 음식과 음료도 먹을 수도 있었어요.
하이라이트
포레스트 스테이지 공연
포레스트 스테이지에서는 고고밴드, 워킹애프터유 등 다양한 인디음악그룹의 공연을 깊은 밤까지 즐길 수 있었습니다.
깊은 산새의 밤티마을에서 하이라이트 공연으로 온 마음 가득 행복이 채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2024 포레스트 페스티벌! 오래도록 여운을 남기며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기는 시간이었습니다.
완주군 동상면 밤티마을에서 열린 2024 포레스트 페스티벌은 민간의 소소한 후원으로 개최되는 의미 있는 자발적 마을축제입니다.
주민참여와 함께 앞으로는 더 확대되어 다양한 콘텐츠로 2025년에 만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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