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 좋은 순창군립도서관

도서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순창에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순창도서관과 순창군립도서관이 있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을 찾은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주말 제가 찾아 간 곳은 순창군립도서관인데요, 3월부터 11월까지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진행 중입니다. 캘리테라피, 스마트폰 앱 개발, 프랑스 자수, 생활영어, 그림책 만들기, 수채화 교실, 도서관 속 동화 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돼 수강생들의 부담을 줄이고 있으니 좋은 기회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책 읽는 순창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순창 군립도서관에서는 이 달의 다독상, 올해의 다독상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다독상 기간은 2024년 2월부터 11월까지이며, 매달 20명이 선정됩니다. 다독자는 연 2회 초과 수상 제한으로 변경됐으며, 도서 대출량으로 산정하여 선정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올해의 다독자는 2월부터 8월까지 군립도서관, 무인도서관에서 대출하는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9월중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며, 성인과 어린이 및 청소년 총 1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합니다. 동점자는 연장 우선 선정하게 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자신의 독서활동을 체크해보셔도 좋겠습니다.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도서나눔 행사가 진행됩니다. 가장 읽고 싶은 도서 1권을 나눔 받을 수 있는데요, 나눔 도서목록은 매달 달라지니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3월 나눔도서는 ‘공부법’을 주제로 합니다. 도서나눔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분들은 월요일 오전 9시 전 방문 잊지 마세요!

열람실에 들어서니 ‘사서 추천도서’가 눈에 들어옵니다. 여러 가지 도서 중 책 고르는 게 힘들다면 추천도서를 골라 읽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추천도서의 경우 진열대가 아닌 서가에서 같은 책을 찾아 대출 할 수 있습니다.

도서관 열람실에서는 희망 도서를 신청하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포스트잇에 원하는 도서의 제목을 적어 신청하면 도서관에서 수합해 신간 도서 구입 시 우선적으로 선정을 고려합니다. 양질의 희망도서로 신간도서가 채워지니 서가가 더 풍성해지는 것 같습니다.

순창 군립도서관에서는 지난해부터 ‘책배달 상호대차 서비스’를 운영 중입니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이용자들이 자주 찾는 도서관에 원하는 책이 없을 때 다른 도서관에 가지 않더라도 가까운 도서관에서 원하는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자료 공동 활용 서비스입니다.

상호대차용 도서를 제공하는 도서관은 순창군립도서관이며, 관내에 있는 '작은도서관' 9개관(인계,동계,적성,유등,풍산.팔덕.복흥.쌍치.구림)에서 대출 도서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서비스 신청은 가까운 도서관에 방문하여 원하는 도서를 검색, 상호대차 신청 버튼을 누른 후 대출받을 도서관을 선택하면 됩니다. 대출은 최대 3권이며 기간은 14일 1회에 한해 7일 연장할 수 있으며, 도서 신청 후 3∼7일 이내에 신청 도서관이 책을 수령 하면 신청자에게 알림 문자를 발송됩니다.

그밖에도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독서통장으로 독서 활동을 기록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마치 은행 통장처럼 읽은 책들을 기록하고, 독서 경험을 축적하며, 독서 습관을 기르도록 도와주고 있어 독서활동의 질을 높여 줍니다. 또한, 모바일 충전서비스로 충전기 대여 서비스도 실시중이니 순창 군립도서관 서비스 참 괜찮죠?

순창군립도서관

순창군 순창읍 순창5길 18

063-650-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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