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립박물관 기획특별전 <안녕, K-술>

겨울방학을 맞아 인천에서 볼 만한

전시를 찾고 계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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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따뜻한 실내에서 즐길만한

문화 프로그램을 찾고 계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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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립박물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기획특별전, <안녕, K-술>을 추천드려요!

최근 소주, 막걸리 등 우리 술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K-술에 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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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립박물관 기획특별전

<안녕, K-술>은 개항 이후 양조장이

번성했던 인천을 중심으로

K-술의 여정을 탐색할 수 있는 전시랍니다.

<안녕, K-술>은 박물관 2층에 위치한

기획전시실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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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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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크게 4개의 테마로

감상이 가능합니다🥂🥂

K-술의 탄생에서는 조선시대 집집마다

꽃 피웠던 가양주 문화를 다루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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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주는 장맛처럼 집집마다 달랐고,

대대로 비법이 전해지면서

‘명가명주’라는 말도 생겨났는데요.

첫 번째 테마에서는 술 빚는 도구,

가양주의 종류, 사료 속 가양주의 흔적,

조선시대 주막의 모습 등 가양주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볼 수 있어요.

조선시대 가양주 문화는 20세기 초 일본이

술에 세금을 매기는 법률인 ‘주세법’을

제정하면서 큰 변화를 맞이하는데요.

집에서 빚는 술에 세금을 매겨

자연스럽게 양조장 술을 이용하게 되면서

양조장이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되었어요.

K-술 팩토리에서는

주세법과 주세령으로 인해 커진

양조장에 대한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는데요.

양조장에서 사용했던

다양한 술 제조 도구들과 주류제조 면허 등

다양한 역사적 자료를 볼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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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시절, 양조업이 번성했던 인천의

다양한 자료를 관람할 수 있답니다.

우리동네 양조장에서는 인천탁주 ‘소성주’,

금풍양조장 ‘금풍양조’, 인천맥주

‘개항로 맥주’ 등 인천에 위치한

다양한 양조장의 정보와 양조장 관련

자료를 확인할 수 있어요.

양조장의 역사와

다양한 실물 자료를 볼 수 있어

굉장히 재미있답니다.

마지막 K-술 트리오에서는 광복 이후

변화한 술의 흐름과 탁주, 청주, 소주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볼 수 있어요.

또 ‘술이 익는 소리, 막걸리 빚기’라는

영상도 관람할 수 있답니다.

‘술’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인천광역시립박물관 기획특별전

<안녕, K-술>은 3월 3일 월요일까지

진행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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