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중앙시장 인디음악의 향연, OID인디뮤직페스티벌 후기
🎉행사명 : OID인디뮤직페스티벌 2024-영주
🏠장소 : 영주중앙시장 중정
⏰ 기간 : 10월 12일~13일 / 오후 3시~오후9시
영주 중앙시장, 인디 음악의 향연 OID인디뮤직페스티벌후기
오늘은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OPEN INDIE DOOR" (OID) 인디뮤직 페스티벌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 행사에서는 인디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아티스트들과 관객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경상권에서는 최초의 인디뮤직 페스티벌이라고 하더라고요. 특히 우리 영주에서 열렸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죠.그럼 그날의 현장 분위기 한번같이 알아보시죠.
OPEN INDIE DOOR 페스티벌은 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 547에 위치한 영주 중앙시장에서 10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진행되었습니다. 가을이면 다양한 페스티벌들이 열리지만, 경상북도에서 인디뮤직 페스티벌을 찾는 것은 쉽지 않죠. 그렇기에 이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유료로 진행되었고, 예약은 야놀자, 인터파크티켓, 네이버에서 가능했습니다. 티켓 가격은 5만 원으로 다소 비쌀 수 있지만 다양한 공연과 푸드존 구성 덕분에 가성비가 좋다고 느꼈습니다. 페스티벌이 가진 풍성한 구성은 2030 또는 3040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어요.
올해 페스티벌은 이틀틀에 걸쳐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오예린,김이불, 오아베, 이아람, 요다영, 최낙타, 더너티, 소란하는 밤, 정새벽 ,다양성, 윤딴딴 등 아티스트들은 독특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우러져,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안겼습니다.
페스티벌 끝나고 나서의 여운이 이제 겨우 가시고 있는 듯하지만 벌써부터 내년의 행사와 라인업이 기대되는건 왜일까요? 다음번에도 꼭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의 뒤편에는 다양한 푸드존이 마련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으로는 공연하면 맥주! 맥주 하면 맛있는 음식이 떠오르더라고요. 그렇기에 이번 푸드존은 더욱 반갑고 기억에 남았습니다.
참가업체로는 경상북도 대표 로컬 사과 카페인 '밀라플라', 로컬 퓨전 한식 다이닝 '정글밥', 경북전문대 호텔외식과 학생들과 영주 닭강정이 함께 준비한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축제의 풍성한 만큼이나 메뉴도 다양했어요. 생맥주, 닭꼬치, 모듬전, 떡볶이, 닭강정, 아메리카노, 라떼, 사과우유 등 모두가 입맛을 사로잡는 맛 들이었죠. 덕분에 공연 관람 중간중간 배도 채우며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행사장인 중앙시장의 지하주차장의 공사 관계로 페스티벌 장소 주변에 있는 인근 365공영시장 주차장을 이용하였고요, 내년도에 차량으로 오시는 분들은 중앙시장 지하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점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위치에서 열린 행사라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영주에서 활동하는 인디 아티스트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가득한 공연은 정말 색다르고 감동적이었어요. 앞으로도 영주에 이런 인디 음악 행사들이 더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번 OPEN INDIE DOOR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많은 감동과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다음번에도 이런 공연이 있다면 또 한 번 참여할 의향이 있습니다. 영주를 찾는 관광객이라면 꼭 한번 참여해 보기를 추천해요. 경상북도 영주가 인디뮤직의 중심이 되는 날을 기대하며, 내년에도 다양한 축제가 생기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가을의 정취 속에서 인디 음악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영주에서의 멋진 경험을 잊지 말고, 다음 페스티벌은 저와 함께 기대해 보는 것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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