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별내선 개통일부터

18만 구리 시민이

8호선 전 구간에서

'기후동행카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살펴보실까요?


서울시는 구리시와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달 본사업에 들어간 서울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 이용권 ‘기후동행카드’를 앞으론 구리시민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범운영 기간을 거치며 교통의 새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은 ‘기후동행카드’에 수도권 지자체가 속속 참여하면서 수도권 주민의 교통 편의와 혜택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8월 2일 <서울시-구리시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18만 구리시민은 오는 8월 10일로 예정된 별내선 개통일부터 별내선 6개 역사(구리시 구간 장자호수공원·구리·동구릉 등 3개 역사)를 포함하여 8호선까지, 24개 전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해 승하차할 수 있게 된다. ☞ [관련 기사] 잠실↔남양주 단 27분! 8호선 별내선, 8월 10일 개통

구리시를 통과하는 서울 면허 시내버스 4개 노선(201·202·1155·2212)에는 이미 ‘기후동행카드’가 적용되고 있으며, 구리시에 위치한 경의중앙선(구리역)과 경춘선(갈매역) 2개 역사에도 조속히 적용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코레일 등과 협의할 방침이다

별내선 6개 역사를 포함해 8호선 전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는 올해 1월 23일 서비스 시작 이후 70일 만에 100만 장이 팔리고, 하루 55만 명 이상이 꾸준히 이용하는 등 시범사업 단계부터 큰 호응이 확인된 바 있다. 지난달 1일 본사업에 들어가면서 청년할인권·관광객을 위한 단기권 등 다양한 혜택을 더하며 명실공히 서울을 대표하는 신개념 요금제로 자리매김했다.

서울 주변 공동 생활권인 수도권 지역에서 ‘기후동행카드’ 이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져 온 가운데 지난달 남양주시에 이어 이번 구리시와의 협약으로 수도권 동북부 지역에서 기후동행카드를 더욱 폭넓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후동행카드 업무협약 체결 현황 (6개 지자체)>

구분

인천

김포

군포

과천

고양

남양주

업무협약일

’23.11.17.

’23.12.7.

’24.1.31.

’24.2.7.

’24.3.25.

’24.7.4.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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