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산림문화체험관 - 우리나라 최북단 숲속 녹차밭 사색 전망대로 가보자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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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어디만큼 왔는지

싸목싸목 마중 나가는 길이 반가운 지금 여기는

익산 함라산 둘레길 우리나라 최북단 숲속

녹차밭 익산 산림문화체험관인데요,

함라산의 자연환경과 경관을 활용해

전망대와 산책로 등을 새롭게

정비했다고 해서 찾았습니다.

명칭은 함라산 사색(思索) 전망대인데요,

싱그러운 녹차향기 맡으며 가보자 GO 출바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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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산비탈 언덕배기를 따라서

여름 꽃잠에 빠진 초록 햇살

싱그러운 녹차밭이 애틋한데요,

봄비 내리는 곡우 즈음 몽글몽글

초록 새순이 새록새록 시새워서 움틀 무렵이면

반질반질 윤기나는 녹차 어린잎을

똑똑 따는 소리가 솔숲을 채우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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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걷이로 바쁜 지금은 지나가는

가을바람만 녹차밭 고랑을 헤엄치고 다니는데요,

최북단 녹차밭답게 생명력이 강한

노지 야생녹차가 자생하기 좋은

익산 산림문화체험관 생태 환경은 보시는 것처럼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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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밭과 사람들의 경계가 되는

야자메트길 위로 여러모로 오붓하고 쾌적한

데크길이 조성돼서 녹차밭은 녹차밭대로

사람들은 사람들대로 거슬리지 않고

서로의 영역을 넘보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모두에게 좋을 것 같은데 여러분은 어떠세요?

녹차 따는 체험이 아니라면

녹차의 자연스러운 생육 환경을 위해서

녹차밭 들어가기 있기! 없기?

녹차밭 풍경은 데크길에서만 보는 걸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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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의자 포토존 100% 활용을 위해서

채도 높은 밝은색드레스코드도 참고하세요.

아지트 같은 휠 벤치에 앉아서 녹멍 때리기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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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산림문화체험관 사색 전망대에서

금강·웅포 풍광을 한눈에 담는

꿀팁 첫 번째는 바로 일출 전 희미하게

날이 밝아오는 여명 속 풍경 담기,

두 번째는 해 떨어지는 금강 낙조를 배경으로

자연스레 어우러지는 웅포와 녹차밭을 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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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라산 둘레길 지나 솔숲 그늘마다

굽이굽이 녹차밭이 헤엄치는

익산 산림문화체험관

어디나 수채화처럼 선명해지는 것이

가을 사색을 부르는데요,

산책로 400m와 전망대 2곳이 조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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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햇살 같은 녹차밭 둘레길 한 바퀴로

마음 근육도 몸 근육도 짱짱해진 것 같은데요,

함라산은 62ha 규모의 국립 익산 치유의 숲을

비롯해 최북단 녹차밭(4.1ha), 임도(9.2km) 등

다양한 산림기반을 갖춘 익산 대표 산림자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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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문화마을 29] 고도화 사업으로

'익산시 꿀벌 탐정 학교"

꼬마 양봉가 체험장도 있네요.

꿀벌아 꿀벌아!

레고 집 줄게 꿀을 다오!

꿀벌은 인류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지만

그런 꿀벌이 사라질 위기에 놓여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아실 텐데요,

그래서 우리 아이가 어렸을 때 가지고 놀던

불력으로 꿀벌 집을 만들며

'꿀벌과 생태이야기'를 해보고,

봄이 오면 블록 꿀벌 집에 꿀벌을 키워

꿀을 수확해 보는'도시 양봉'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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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산림문화체험관에서는 10월 18일

최북단 녹차밭 가보자 GO! 축제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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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요,

접수는 포스터에 적힌 전화

또는 QR코드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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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산림문화체험관 차나무 군락이 구비치는

차밭 사이로 얼핏얼핏 보이는 철늦은

‘웅포차'가 보이시나요,

웅포차의 우수성은 물론 걷는 만큼

치유와 힐링이 쌓여가는

녹차밭 둘레길 충전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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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를 오롯이 담아낸

초록빛 녹차밭 둘레길에서

일상의 시름을 잠시 내려놓고

숲멍 때리기 좋은 산림문화체험관,

차마루 길 그리고 녹차밭 너머에

곰돌이 유아숲 체험원에서는

핸드폰을 내려놓게 하는

자연물 놀이와 숲 체험을 통해서

아빠 엄마와 소중한 추억을

그득하게 담아 갈 수 있는 기회가 되는데요,

가족 나들이, 친구와 여행, 연인과 데이트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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