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만난 가성비 최고의 맛집 세 곳!

"본 기사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이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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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 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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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경기도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명소를 둘러보며 화성의 매력에 푹 빠졌던 한 해였습니다.

공룡알 화석 단지, 염전, 제부도 등 기억에 남는 장소도 여럿입니다.

명소들을 둘러보며 화성에서 가성비 좋은 맛집을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했는데요, 그중에서 제일 추천하고 싶은 세 곳을 소개할게요.

사강시장 근처에 위치한 전주토속음식점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도 소개된 곳으로 유명한 맛집입니다.

신관도 오픈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인데, 가격도 아주 합리적이에요.

이곳은 해물 요리가 주메뉴라고 하는데요, 저는 점심시간에 방문했기에 간단한 청국장을 주문했어요.

청국장은 1인분에 9천 원입니다.

이곳에서 식사를 할 때는 조금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메뉴에 돌솥밥이 나오기 때문에 15분 정도 소요되는데, 그렇게 기다린 뒤 먹는 따끈하고 찰진 돌솥밥은 그 자체로도 맛있어요.

청국장은 일반 된장찌개보다 약간 진한 정도로, 청국장 특유의 강한 냄새가 없어서 더 좋았습니다.

찜 요리를 주문하면 청국장이 서비스로 제공되니, 다음에는 찜을 한번 시도해 볼까 합니다.

밑반찬으로 나온 명태전도 두툼하고 맛있었어요.

화성에서 찾은 맛집 중, 가성비를 떠나서도 손꼽히는 곳이었습니다.

정성을 다하는 집은 남양읍 내 장터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아침식사도 가능하고 요일마다 다른 백반을 제공합니다.

백반 가격은 7천 원으로 매우 저렴한 편이에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백반이 다 떨어져서, 대신 뼈해장국과 바지락 순두부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각각 8천 원으로, 역시 가성비가 뛰어납니다.

먼저 밑반찬이 나왔는데, 모두 맛깔스러워 더욱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뼈해장국과 바지락 순두부는 둘 다 따끈하게 돌솥에 담겨 나왔습니다.

뜨끈하니 겨울철에 먹기 좋아요.

뼈해장국은 살코기가 풍부하고, 우거지와 국물이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맛을 자랑했습니다.

바지락 순두부는 바지락의 시원한 국물과 부드러운 순두부가 어우러져 맛있게 한 그릇을 비웠습니다.

송산면의 한식 전문 음식점인 한보네 전주돌솥비빔밥은 입구에 메뉴판이 있어 미리 어떤 것을 먹을지 고를 수가 있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것은 돼지김치찌개와 돌솥비빔밥이었어요.

간소한 밑반찬과 함께 돌솥비빔밥과 돼지김치찌개가 나왔습니다.

돼지김치찌개와 돌솥비빔밥 모두 1만 원이라는 가격으로 가성비가 매우 뛰어납니다.

돌솥비빔밥에는 콩나물, 당근, 호박, 고사리, 미나리, 김가루, 그리고 달걀 프라이까지 듬뿍 올라가 있어요.

개인적으로 비빔밥에 달걀은 빠질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곳은 딱 제 입맛에 맞았습니다.

돼지김치찌개는 라면사리가 기본으로 제공되고, 공깃밥도 함께 나와 양이 푸짐했어요.

돼지김치찌개 역시 돌솥에 나와서 따끈하게 먹을 수 있었고요.

세 곳 모두 시장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기본적으로 시장 주변에는 맛있고 저렴한 음식점들이 많으니, 화성에 방문하실 때 참고하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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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시민홍보단

김 수 정

*본 포스팅은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에 의해 작성된 글로, 화성시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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