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동 마치광장에서 자생단체들과 함께한 플로깅 행사

관저동 마치광장에서

자생단체들과 함께한 플로깅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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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 2동 자생단체들과 서구청장님이 함께하는 플로깅 행사는

마치 광장을 중심으로 주변 상가 골목을 장소로 선택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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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광장은 저녁만 되면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들로

마치 광장 중앙에서 모형 전동차를 끌고 운전 연습하는

어린아이들을 볼 수 있는 등 마치 광장이

어른들만의 공간이 아닌 가족이 함께 하는 공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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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참여한 자생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플로깅 행사입니다. 오늘 참여한 관저 2동 자생단체들은 주민자치위원회, 관저사랑한마음회, 통장협의회, 자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자율방재단 등 많은 단체들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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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깅에 앞서 대전광역시 서구청 서철모 청장님의 인사와 관저 2동 주민자치회장님의 인사를 시작으로 곧바로 플로깅 행사를 하였습니다. 조금은 더운 날씨이지만 우리 지역을 깨끗하게 만든다는 생각에 모두가 적극적으로 활동을 해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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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청장님은 참여한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면 격려도 해주셨습니다. 주민들은 청장님과 함께 플로깅 행사를 하여 너무 좋아하시면 이런 행사에 적극 참여를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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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에 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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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자생단체 회원들은 단체별 기념사진을 찍어 추억으로 간직하고자 하였습니다. 요즘은 예전과 다르게 사진 찍기를 좋아하시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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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가든 어느 행사를 가든지 사진은 이제 필수 과정이지요. 청장님과의 단체사진도 자생단체별 기분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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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측에서 준비한 집게와 비닐봉지가 가지런히 놓여 있으며 오늘 참석한 분들이 이걸 이용하여 플로깅을 한 후 다시 원위치로 갖다 놓으시면 됩니다. 설마 가져가시는 분은 없으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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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게를 이용하여 관저동 마치광장 일대가 쓰레기 없는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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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광장은 남녀노소 많은 분들이 찾는 장소이기에 다른 곳보다도 훨씬 더 깨끗하게 관리를 해야 합니다. 물론 상가 입주자들께서도 열심히 환경에 신경을 써 주시지만 이렇게 플로깅을 하여 마치광장을 더욱 깨끗한 장소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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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진도 찍고 했으니 이제 청장님과 함께 플로깅하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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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플로깅 행사에 엄마와 아들이 함께 오신 가족들도 있답니다. 이런 행사에 어른들만 오는 게 아니고 아이와 함께 플로깅 행사에 동참을 하신다면 우리 아이들에게 교과서적인 교육 외 너무 좋은 현장학습의 효과가 높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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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플로깅 행사 시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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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맞이 플로깅 행사에 참여한 관저 2동 자생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은 마치광장을 중심으로 상가 골목을 조별로 나누어 쓰레기를 주우며 이 일대를 걸어서 행사에 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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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히 걸으면서 우리의 건강도 챙기고 주변 환경도 깨끗해지는 이런 플로깅 행사가 너무 좋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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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동 마치광장은 주변 상인들이 청소도 잘해서 그런지 쓰레기가 많이 안 보이더라고요. 그냥 육안으로 보면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오늘 참여한 자생단체 회원들의 눈에는 이렇게 작은 쓰레기도 전부 레이더에 포착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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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는 플로깅은 보통 천변이나 공원, 산책로 등을 하는데 이례적으로 관저 2동에서는 상가 밀집 지역을 선택하여 플로깅을 하였답니다. 오늘 플로깅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수고했다는 아낌없는 박수를 보 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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