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평의 화려하고 찬란한 봄입니다.

물 맑은 남한강 옆으로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더불어

70%가 산지를 이루는 양평의 봄은

꽃 향기와 푸름을 감상하기

가장 좋은 계절입니다😊



오늘은

2024. 4. 26.(금)~ 4. 28.(일)

3일간 개최됐던

양평 봄의 화려함을 더하는 축제인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개막식 현장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경기도 10대 축제로 이름 난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양평에서 자라고 키운

신선한 산나물을 판매하고

산나물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들과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연극, 마술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했습니다.



용문산 관광지 내 주차장은

개막 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가득 차있었습니다.

용문산 관광단지 밖에도

임시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주차를 하고 안내소에 들러

안내 리플렛과 귀여운 양춘이 부채,

축제 모자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양평군의 마스코트인

양춘이의 귀여운 캐릭터가 귀여워

올여름 소장하며 쓰기 좋은

부채였습니다😊



개막식이 열리는

메인무대로 향했습니다.

메인무대 옆으로

산나물을 주제로 한

먹거리 판매부스에서는

다양한 요리들이 준비되고 있었고

고소한 참기름 향과

기름에 부쳐지는 전의 소리가

너무 좋았습니다😆

개막식


오전 10시 35분, 개막을 알리는

오고무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의 전통 국악인 오고무 공연은

양평 무용협회에서 해주셨는데,

단아한 차림새의 연주자들의 모습과 달리

그 소리는 개막식을 여는 두근거림과

활기참을 더 해주었습니다.

또한, 용문산 산나물 축제의

성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댄스를 하는 챌린지 영상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어지는 강마루 교수의 팝페라 공연 또한

그곳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또, 산나물 축제 프로그램

공모선정작 시상식과 환영사, 내빈 축사로

즐거운 산나물 축제의 장이 무르익었습니다.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그라나다의 축하공연으로

절정을 향해 달려 갔습니다.

퓨전국악으로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그라나다는

가야금, 해금, 대금, 판소리로

연주하고 노래하는 멤버로

구성된 밴드입니다.

한국을 넘어 세계 다양한 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라나다의 공연은

그야말로 세계인들의 축제에

어울리는 공연이었습니다😊

또한 양춘이의 등장으로

분위기는 한층 더 즐겁고

생기가 넘쳤습니다.



어의를 입은 왕 퍼포먼스는

시민들과 산나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재미를 더해주었고,

군수님과 의원님들의 타고로

용문산 산나물 축제

그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축하공연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비빔밥 나눔 퍼포먼스가 있었습니다.

군수님을 포함한 내빈 분들이

큰 주걱으로 직접 비

500인분의 산나물 비빔밥을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나누어주는 행사였습니다.



특히 이번 비빔밥 나눔 행사는

친환경 행사로 이뤄져

준비된 다회용기를 이용해

음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준비된 그릇과 수저를

진행요원 분들이 나눠주시면

음식을 받아 자유롭게 착석해 먹고

다회용기 수거함에 반출하면 되었습니다.



많은 인파가 모여

안전상에 문제가 될 수 있었지만,

사회자분께서 질서정연하게

줄을 서달라고 말씀해주신 덕분에

빠른 시간에 장내가 정리될 수 있었습니다.



신선한 산나물이 가득 담긴

잘 비벼진 비빔밥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또한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식사를 하는 가족들을 비롯해

어린아이부터 외국인까지

빨간 비빔밥을 맛있게 먹는

호불호 없는 모습에서

산나물비빔밥의 맛은

나이, 국적을 불문하고

모두가 좋아하는 식사임이

분명했습니다😄



이뿐 아니라 당뇨에 좋은

돼지감자차도 준비되어 있어

산나물 비빔밥을 맛있게 먹고

시원한 차로 식사를 마무리 할 수 있어

한 끼를 제대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램


산나물 축제를 찾는 많은 분들이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역시 산나물 구매일 것입니다.

용문산 산나물 축제에서는

산나물 뿐만 아니라

주차장 옆으로 마련된

농·특산물 판매 부스에서

전통 장, 곡물, 버섯, 꿀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었으며

양평에서 난 각종 산나물은

향과 맛이 진해 조선 중기 왕께 드리는

진상품으로도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다양한 산나물과 함께

다양한 상품을 구매 할 수 있어 좋았고,

이미 많은 분들이

양손 가득 산나물을 구매해

들고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활쏘기체험과 산나물게임이 있는

체험프로그램에서는

진행자의 화려한 말솜씨에

관광객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재미있는 산나물 게임을 통해

추억의 과자도 받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할 체험거리와

양평군의 다양한 볼거리를 소개하는

홍보부스까지 마련되어 있어

쉴틈없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열리고 있는

용문산 관광단지에서는

더욱 특별한 볼거리인

용문사 은행나무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용문산 산나물 축제도 즐기고

용문사로 향하는

아름다운 계곡 길을 걸으며

몸도 마음도 힐링하고

용문사 은행나무의

거대함과 웅장함 속에서

자연을 양껏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산나물 축제에서 한발 더 나아가

지역과 도민들의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된

용문산 산나물 축제의

무한한 발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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