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오르고, 힐링하기 좋은 평택 가을 명소 BEST 3
가을은 자연이 선사하는 낭만과 아름다움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입니다.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걷기 좋은 산책로부터 다채로운 풍경을 자랑하는 등산로,
그리고 꽃과 억새가 만개한 공간에서 일상의 피로를 잊고 힐링할 수 있는 장소
까지, 평택 곳곳에서 가을의 풍성함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을 가지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가을을 담은 걷기 명소 BEST 3
🍁통복천🍁
평택 남부지역의 대표 산책 코스인 통복천에서는 가을의 풍요로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높고 푸른 하늘 아래 맑은 개울물이 흐르고, 그 양옆으로 계절을 알리는 나무들과 야생꽃들이
자리 잡고 있어 걷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가을철에는 갈대와 낙엽이 어우러진 서정적인 풍경이 펼쳐져, 저녁 무렵 노을이 지는 시간대에는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합니다.
💡 위치: 통복천 주차장(통복동 19-2)
💡 추천코스: 신대레포츠공원 ~ 통복천 주차장 ~ 청룡동 칠원교
🍂오성강변🌰
오성강변은 안성천과 진위천이 이어지는 천혜의 자연 속에 자리한 곳으로 시민들,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선사합니다.
강변길은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특히 오성면 창내리 일원에 조성된 경관농업 단지는 10월에 활짝 핀 코스모스로 장관을
이루어 많은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11월이 되면 코스모스가 지고 그 자리는 황금빛 들녘으로 변해,
여전히 가을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치 가을의 마지막을 보내는 듯한 그 풍경은
여전히 산책하는 이들에게 여유와 고요함을 선사합니다.
💡 위치: 두바퀴의 행복2호점(오성면 당거리 501-99)
💡 추천코스: 두바퀴의 행복 2호점 ~ 당거 2리 마을 입구(당거리501-9) ~ 월량교 밑
🌻평택호🌼
평택 서쪽 끝에 위치한 평택호는 호젓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담수 면적 720만 평의 인공 호수인 평택호는 그 자체로 광활한 풍경을 자랑하며,
호수를 따라 조성된 수변 산책로는 가을바람과 함께 걷기에 딱 알맞습니다.
평택호 예술관까지 이어지는 약 2km의 산책로는 운동이나 가벼운
나들이를 즐기기에 적합하며, 가을의 운치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명소입니다.
무엇보다 목선 조형물 위에서 바라보는 평택국제대교와 호수의
풍광은 이곳에서 놓쳐선 안 될 멋진 장면입니다.
💡 위치: 평택호 주차장(현덕면 권관리 551-9)
💡 추천코스: 평택호 주차장 ~ 평택호 예술공원
바스락거리는 소리에 취하는 오르기 명소 BEST 3
🏕부락산🌲
평택은 지형적으로 산이 많지 않지만, 그중에서도 시민들이 오르기 좋은 대표적인 산 부락산입니다.
오랜 시간 평택 북부지역의 사랑을 받아온 부락산은
가을철 단풍과 낙엽이 어우러져 매력적인 산행지로 변모합니다.
약 1km로 부담 없이 오를 수 있으며, 산길 곳곳에서 역사적인 이야기도 만날 수 있어
산책과 함께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 등산로 입구: 이충분수공원 내(이충동 산10-11)
💡 추천코스: 이충분수공원(980m) → 부락산(1,320m) → 생태이동통로(1,210m) →
산불감시초소(1,610m) → 덕암산(1,210m) → 부엉바위(1,550m) → 산하리(390m) → 원곡육교
🌞무봉산✨
평택 북동쪽 끝자락에 위치한 무봉산은 봉황이 춤추는 듯한 산의 모습에서
이름이 유래된 평택의 대표적인 등산 명소입니다.
해발 208m로 높지 않아 부담 없이 오를 수 있으며,
가을이 되면 단풍으로 물든 숲과 맑은 공기를 즐길 수 있어 많은 등산객들이 찾습니다.
다양한 등산 코스가 마련되어 있어 선택의 폭도 넓습니다.
💡 등산로 입구: 성황당고개 청소년 수련원 방향 (진위면 가곡리 산26)
💡 추천코스: ① 성황당고개 맞은편 입구(진위면 가곡리 산26) → 정상(1.3km)
② 동천1리 마을 입구(진위면 동천리 568) → 정상(1.3km)
🌾마안산🍂
평택 서부 현덕면에 위치한 마안산은 해발 126m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평탄한 산입니다.
산행 중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밤나무 열매와 따뜻한 햇살이 가득하며,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벤치가 있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왕복 약 1시간이면충분하고, 정상에서 평택호의 멋진 풍경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등산로 입구: 대안4리회관 인근 (현덕면 대안리 1218-4)
💡 추천코스: ① 대안4리회관(현덕면 대안리 1218-4) → 2층 정자(0.9km) → 정상(0.3km)
② 공용화장실(현덕면 신왕리 산65-1) → 뫼너머고개(0.7km) → 정상(0.1km)
눈이 즐거운 힐링 명소 BEST 3
바람새마을 ‘핑크뮬리’
바람새마을은 가을이 되면 핑크뮬리 축제가 열려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곳의 핑크뮬리는 이미 널리 알려져 이맘때쯤이면
마을 전체가 분홍빛 물결로 물들어 장관을 이루며 방문객들이 끊이지 않습니다.
아름답게 펼쳐진 핑크뮬리 사이에서 예쁜 사진을 남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이며 곳곳에서 활기찬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가을 햇살 아래 바람에 살랑이는 핑크뮬리는
이곳을 찾은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함께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합니다.
💡 위치: 고덕면 새악길 43-62
내리문화공원 '구절초 동산'
내리문화공원 캠핑장 뒤편에 위치한 구절초 동산은 약 30m에 이르는 산책로를 따라 피어난
구절초가 가을 풍경을 한층 더 아름답게 장식하는 주요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구절초는 그 모습이 계란프라이를 닮아 '계란꽃'이라 불리며, 울창한
나무 아래에 귀엽게 군락을 이루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해가 지면 잔디마당에서 펼쳐지는 미디어아트쇼는 실감 나는 3D영상과 음향으로
밤 산책에 특별한 재미를 더해줍니다.
💡 위치: 팽성읍 내리길 64-23
원평나루 '억새숲'
원평나루는 은빛 억새 물결이 일렁이는 아름다운 명소입니다.
이곳은 동요 ‘노을’이 탄생한 장소로, 군문교 일대에 15만 평에 달하는 광활한 습지에
억새와 갈대숲이 끝없이 펼쳐져 있습니다.
가을이 되면 바람에 맞춰 춤을 추는 억새의 모습이 장관을
이루며 서쪽 하늘에 저무는 노을빛이 은빛 억새 위로 쏟아지는 풍경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가을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원평나루 억새길을 천천히 걸어보세요.
이곳에서 억새의 물결과 황금빛 노을을 마주하며 가슴 가득 가을의 낭만을 채울 수 있습니다.
💡 위치: 평택동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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