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영상으로 고래 여행 떠나는 웨일즈 판타지움

울산 남구의 대표 여행지인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의 아트미디어인 웨일즈 판타지움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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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실내에서 아름다운 영상을 관람할 수 있고, 장생포 바다를 보며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도 있는 카페도 있어서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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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즈 판타지움으로 가는 길목에는 무궁화 정원이 있어 시기에 맞춰서 방문하면 더 좋았을 거 같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7월에는 가는 길목에 수국들도 아직 남아있어서 더 좋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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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대에 있는 웨일즈 판타지움 앞 광장에서는 장생포 바다가 보이기 때문에 멋진 전경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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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시원한 바다 뷰

멋진 바다 뷰를 배경으로 이렇게 멋진 인증샷도 남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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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즈 판타지움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이용안내와 관람시간, 소요 시간과 입장 요금에 대한 정보가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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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소요시간은 약 20분이고, 이용 요금은 3,000원으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입장권이 포함된 요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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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입장을 하면 좌측에 안내 데스크와 웨일즈 판타지움 입구가, 우측에는 앉아 있을 수 있는 의자들이 있었습니다.

천장에는 예쁜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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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우측 편에는 여행 성향 테스트하고 반려 고래를 받을 수 있는 화면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앱을 다운로드하고 반려 고래를 받으면 화면에서 나만의 반려 고래를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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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구에는 웨일즈 판타지움 영상의 종류와 코스가 안내되어 있습니다.

영상 관람의 소요시간은 8~10분인데 10분 이상 관람해야 아름다운 영상을 모두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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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로 들어가면 처음 만나는 곳이 심연의 시선이라는 곳입니다. 여기에서는 여러 가지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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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바닥에 있는 표식을 밟으면 동물이 나와요.

심연의 시선을 지나면 염원의 길이라는 곳이 나와요.

울산 반구대 암각화를 모티브로 하여 바닥에 있는 표식을 밟으면 화면에서 여러 동물이 나오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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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호랑이 표식을 밟았는데 멋진 호랑이가 벽에서 나오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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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공간인 고래의 도시입니다.

여기에서는 울산의 여행지를 배경으로 고래와 함께 울산 여행을 떠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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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도 멋있지만 그 배경으로 나오는 울산의 멋진 여행지들만 봐도 힐링이 되는 곳입니다. 영상으로 보신다면 엄청나게 멋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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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2층으로 가면 아나 카페 고래마을점이 나옵니다.

멋진 울산대교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실내에 앉아 장생포 바다를 보며 향긋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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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안쪽에 카운터가 있으며 좌측에는 울산대교가 보이는 전망대가, 중앙과 우측에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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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으로 울산 페이 사용이 가능한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아메리카노가 상당히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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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문을 통해 밖으로 나가면 울산대교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날씨가 화창하면 정말 멋진 사진을 건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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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앉아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마시며 바다를 보고 있자니 절로 힐링이 되었습니다.

울산 남구 장생포에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실내에서 영상으로 고래와 함께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웨일즈 판타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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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시원한 음료도 마실 수 있는 카페가 있으니 가족들과 한 번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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