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허대문화축제 연수구 한마음 체육대회 15개 "어우동"
10월의 맑은 하늘은 그대로가우리 가슴에 선물로 안긴다.
그런 날에 가을운동회처럼 열린 🎊한마음 체육대회는 어땠을까?
능허대문화축제 둘째 날에 송도 달빛축제공원
한쪽에서 울려 퍼진 함성의 현장이다.😆
연수구 한마음 체육대회
송도달빛축제공원
2024년 10월 5일 토요일
연수구는 15개동 42만 명이란다.
각동 대표들 100명 전후로 모여 치러진 대회이다.
🎊입장 퍼레이드
각동에 80명 정도로 선수단과 응원단이
입장 퍼레이드를 한다.
15개동이 각 동의 이름을 새긴 티를 입고
자유롭게 아님 질서 정연하게 입장하며
퍼포먼스도 선보이는 시간이다.
어린아이부터 백발의 어르신까지 함께하는
연수 올림픽의 현장이었다.
🎈선수단 선서
선수 대표 선서와 함께
한마음을 약속하는 순간이다.🙋
4개의 트로피를 걸고
정정당당하게 겨뤄야 하는 날이다.
잘 싸우면 좋지만
잘 싸우고 이기면 더 좋은 날!!
🎇경기 순서
- 삼각 줄다리기 예선전
- 볼풀공 농구
- 에어봉 달리기
- 단체줄넘기
- 특별 경기(고무신 던지기)
- 삼각 줄다리기 결승전
- 시상식
🎈삼각 줄다리기
삼각 줄다리기는 세 팀이 같이하며
각자 줄을 당겨 맨 뒤쪽에 있는 사람이
깃발을 뽑으면 이기는 경기
단, 우리 팀이 이겨도 줄을 확 놓으면
나머지 두 팀이 넘어질 수 있어 천천히 놓아줘야 한다.
세 팀이 동시에 1 2 3위가 결정된다.
두 팀 줄다리기보다 박진감 있고 시간 단축하며 재미도 있다.
🎈볼풀공 농구
3분의 시간 동안 바구니에
많이 넣으면 이기는 경기이다
처음엔 생각보다 잘 안 들어가다
1분 정도 지나니 들어가기 시작한다.
여러 팀이 함께 할 수 있어
다 같이 각자 팀을 응원하는 분위기다.
🎈에어봉 달리기
6명이 다리 사이에 긴 에어봉을 끼고 달린다
여자팀 다녀오고 바톤을 받고 남자팀 다녀오고
마지막 개인 달리기 선수가 한 바퀴 돌고 와서 깃발을 뽑는다.
여섯 명이 호흡을 맞추며 하는 모습들이
신나 보이기도 어어어~ 하게 한다.
때로는 끌려가기도 하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근성들이 나온다.
🎈단체 줄넘기
8명이 함께 하는 줄넘기
1분의 호흡을 맞출 연습 시간을 주고
본경기 한 번하고 쉬다 한 번 더 해서 합산한다.
단체줄넘기의 정예 요원들이 모인 곳이다.
긴 줄을 앉았다 일어났다 하며 돌려주는 분도
응원단들이 불러주는 개수에 맞춰
뛰는 선수들의 모습들이 넘 멋지다.
한 번에 40번을 넘기니 적수가 없는 우승팀이다.
응원전도 열심이지만
질서를 잘 지키며 경계선을 넘지 않는다.
자기 동의 응원전에 치고 빠지는 게 블록 게임처럼 움직인다.
🎈특별상
각 동의 동장님이나 대표분들이 하는
고무신 던지기
어느 경기 못지않은 응원전과
아쉬움도 함께 나누는 추억의 장소이다.
마지막 삼각 줄다리기를 하고 시상식으로 들어간다
하루 종일 고생한 선수단과 응원단
편안히 쉬며 시상식에 참가한다.
골고루 상을 받을 수 있었지만
상을 좀 더 받은 동춘 2동
원래 목표대로 체육대회를 찢어놓으셨다.
어 우 동
어~우리 동이네
순간 응원하러 몸이 움직이던 한나절
여러 팀이 함께 할 수 있는 경기로 이어지니
박진감 있고 재미도 있었다.
스피드 재미 화합을 이뤄낸
경기 진행 기술에 박수를 보냅니다.👏
많은 인원이 모인 한마음 체육대회는
사고 없이 잘 진행된 멋진 연수구 화합의 장이었습니다.🥰
#연수구 #연수구청 #함께연수SNS서포터즈
#능허대문화축제 #연수한마음체육대회
#송도달빛축제공원 #연수구체육대회
- #연수구
- #연수구청
- #함께연수SNS서포터즈
- #능허대문화축제
- #연수한마음체육대회
- #송도달빛축제공원
- #연수구체육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