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플레이맵 : 크리스마스 대표 명소빛나는 명동을 즐기자｜EP.4

명동의 크리스마스 점등식은 겨울을 알리는 종소리와 같다.

한국에서 가장 먼저 전구들이 켜지는 곳

거리마다 캐럴이 울려 퍼지는 곳

가장 아름다운 한국의 겨울을 느낄 수 있는 명동의 빛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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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세계백화점 본점 (서울 중구 소공로 63 )

도보 5분 (31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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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더 스팟 패뷸러스 (서울 중구 명동2길 22 1.2층)

도보 12분 (65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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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명동성당 (서울 중구 명동길 74)

도보 13분 (76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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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모와 MOWa (서울 중구 명동8나길 38 B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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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시즌의 시작을 가장 확실히 느낄 수 있는 장소. 한국에서 매년 겨울 가장 많은 사람이 인증샷을 찍는 명소는 단연 신세계백화점에서부터 롯데백화점을 잇는 거리다. 뉘엿뉘엿 해가 지면 맞은편 중앙우체국 앞에 서서 화려한 크리스마스 라이트를 구경하자. 앞으로 명동스퀘어의 정점이 될 이곳은 2025년 롯데 영플라자, 2026년 롯데백화점을 미디어 파사드로 연결하며 화려한 빛의 물결을 일으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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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명동만큼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동네도 없을 것. 저마다의 매력을 뽐내는 크리스마스 트리,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들뜨게 만드는 화려한 일루미네이션은 어디에 있더라도 페스티브 시즌의 바이브를 제대로 느낄 수 있게 한다. 외관 그 자체로 하나의 커다란 크리스마스 장식 같은 더 스팟 페뷸러스에서 라테 한 잔은 거리를 쏘다니느라 꽁꽁 언 여러분의 손발을 녹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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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더라도 반짝반짝한 명동이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장 밝은 빛을 발하는 장소는 명동성당이 아닐까? 세상 존귀한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볼품없는 말구유에서 태어난 아기 예수 탄생의 역사가 자칫 화려한 조명에 가려진 십자가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신자가 아니더라도 성당 안으로 들어가 고요히 마음의 소리를 들어보는 것도 괜찮은 한 해의 마무리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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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의 밤거리를 걸으며 손이 차가워졌다면 살짝 업힐 곳을 찾아가 보자. 모와는 1,000여 종의 와인과 논알콜 칵테일이 준비되어 있을 뿐 아니라 함께 곁들이는 플레이트마저 정성스럽다. 한 해 동안 고생한 나를 위해 선물을 주는 느낌으로 향긋한 한 잔을 즐기며 빛나는 명동의 밤을 마무리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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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의 명(明)은 '밝게 빛난다'는 의미다.

오래 전부터 빛을 품어온 명동은

이제 더 찬란하게 타오르는 새로운 빛의 향연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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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타임스퀘어가 있다면

한국에는

명동스퀘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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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 맨하튼 최고의 핫스팟인 타임스퀘어는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장소다.

고층 빌딩 숲 사이로 펼쳐지는 화려한 전광판 행렬은 24시간 잠들지 않는 도시의 매력을 물씬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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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가더라도 흥미로운 이벤트로 넘쳐나지만 특히 한 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뉴 이어즈 이브 볼 드롭(New years eve ball drop)'은 전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연례 행사다. 이 상징적인 순간을 즐기기 위해 사람들은 기꺼이 이곳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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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제 우리는 더 이상 타임스퀘어를 부러워하지 않아도 된다. 대한민국 문화의 중심인 명동을 중심으로 장대한 스케일의 미디어 스퀘어가 조성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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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첫 모습을 드러낸 명동스퀘어는 오는 2033년까지 K-콘텐츠, 나아가 K-컬처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미디어 플랫폼으로 성장하게 된다. 현재 세계인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도시인 서울, 그 중에서도 도심 중앙의 고층 빌딩들이 미디어 파사드로 연결되며 상업 광고에서부터 미디어 아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문화 콘텐츠를 담아낼 예정이다.

때로는 화려하게 때로는 놀라움과 감동으로 우리의 자랑이 될 명동스퀘어의 10년 여정은 즐거움이 가득할 것이다.

【 이전회 - EP.3 】

https://blog.naver.com/junggu4u/223764569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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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회 - EP.3 】

(2월 25일 게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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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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