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대표 미술관, 솔올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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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강릉의 새로운 문화 예술 공간으로 2024년 2월 개관한 솔올미술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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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올미술관 주소 : 강릉시 원대로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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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불한 길을 따라 올라가면 넓게 펼쳐진 주차 공간이 있습니다. 주차는 전시 관람자에 한해 이용 가능하며 2시간까지는 무료, 2시간 이후부터 요금이 징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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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표를 따라 이동하면 통유리가 눈에 띄는 솔올 미술관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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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생긴 공간답게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습니다. 자주 방문하던 강릉 교동에 이런 예술적인 공간이 생겨서 감회가 새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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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는 카페가 있으며 이 공간까지는 무료로 개방되어 있습니다. 전시를 보지 않더라도 누구나 입장해 솔올 미술관의 멋진 공간을 둘러보고 커피 한 잔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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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 1, 2, 3 세군데가 있으며,

전시 관람권은 1인당 1만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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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강릉시민, 군인, 제휴사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으니 해당하시는 분들은 증빙서류 잘 지참하여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전시 즐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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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올미술관 내 카페에서는 음료뿐만 아니라 미술관 관련 굿즈도 함께 판매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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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당시에는 '루치오 폰타나 : 공간, 기다림', In Dialog : 곽인식' 두 가지 전시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솔올미술관은 전시실 내 사진 촬영이 허용되지 않은 공간으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작품 감상에 최적화된 환경 조성을 위한 방침으로 이곳에서는 오롯이 전시를 관람하기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잔잔한 음악과 미술 전시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강릉에서 미술사 전시를 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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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전시공간은 촬영할 수 없었지만 현대건축의 거장인 리처드 마이어가 건축한 솔올미술관 내부와 외부를 찍는 것만으로도 좋았습니다. 미술, 자연, 사람이 어우러지는 개방된 공간을 지향한다는 철학이 온전히 녹아든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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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과 건축이 하나로 구상된 미술관으로 미술 전시 외 건축물도 하나의 작품으로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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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외부에는 자연과 어우러지도록 꾸미는데 한창이었습니다. 내년 봄에는 매화나 벚꽃이 가득한 솔올 미술관 풍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술로 세계와 소통하고자 하는 솔올미술관, 강릉시 교동에 위치한 새로운 문화 예술 공간으로 강릉 여행 왔을 때 한 번쯤 가볼 만한 공간으로 추천 드립니다.

시기마다 다른 전시가 열리니 미리 홈페이지 찾아보신 뒤에 방문하면 더욱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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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기 강릉시 SNS 서포터즈 김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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