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한파 발생 시 국민 행동요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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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부쩍 추워진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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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한파는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의 한랭 질환을 유발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까지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농·축·수산 분야의 재산피해와

전력 급증으로 생활불편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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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는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한파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행동요령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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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야외활동)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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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파주의보가 발령됐을 땐, 야외활동은 되도록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을 하는 경우

내복, 목도리, 모자, 장갑 등으로 노출 부분의 보온에 유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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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외출 시에는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가족에게 행선지와 시간 계획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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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외출 후에는 손발을 씻고 과도한 음주나 무리한 일은 피해주세요.

또한 당뇨환자, 만성폐질환자 등은 미리 독감 예방접종을 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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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신체허약자, 환자 등을 남겨두고 장시간 외출할 경우,

친인척, 이웃 등에 보호를 부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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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특히, 연세 많은 어르신, 장애인이 홀로 거주하는 경우 수시로 전화 등을 통해

안부를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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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상황 및 낙상사고 발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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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심한 한기, 기억상실, 방향감각 상실, 불분명한 발음, 심한 피로 등을 느낄 때는

저체온증세를 의심하고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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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상에 걸렸을 때는 비비거나 갑자기 불에 쬐어서는 안 되며,

따뜻한 물 (약 40°C)로 세척 후에 보온을 유지한 채로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해요.

※ 따뜻한 물(약 40°C)은 동상에 걸리지 않은 사람이 편안하게 손을 넣어둘 수 있는 정도이며,

너무 뜨거운 물은 피부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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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빙판길 낙상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보폭을 줄이고,

굽이 낮고 미끄럼이 방지된 신발을 신는 등 주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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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연석, 나무데크, 농구장 등 미끄러운 곳을 주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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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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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도계량기, 수도관, 보일러 배관 등은 헌 옷 등 보온재로 채우고

외부는 테이프로 밀폐시켜 찬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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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될 때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물이 흐르도록 하여 동파를 방지하고,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미지근한 물이나 드라이기로 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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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관을 녹일 때 절대로 불을 사용하지 마십시오.

※ 동파가 발생했을 때에는 지방지차단체 또는 지역 수도사업부에 전화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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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과도한 전열기 사용을 자제하고, 인화물질을 전열기 부근에 두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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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기, 가스, 지역난방 등 시설이 고장 난 경우에는

관리기관이나 지자체에 신고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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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에 이상이 생긴 경우 한국전력공사(☎123) 또는 한국 전기안전공사(☎1588-7500)에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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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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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로 결빙에 대비하여 스노체인(스프레이 체인), 모래주머니, 염화칼슘, 삽 등 월동용품을 미리 구비하고,

부동액, 축전지, 윤활유 등 자동차 상태를 사전에 점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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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운전 전에는 앞 유리의 성에를 완전히 제거하고,

운전 중에는 평소보다 저속 운전하고 차간 거리를 충분히 확보하여 사고를 예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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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끄러운 길이나 빙판길, 커브길 등에서는 되도록 가속과 멈춤을 하지 말고, 속도를 미리 줄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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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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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능한 수단을 통해 구조 연락을 취하며,

동승자와 함께 체온을 유지하고 돌아가며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 혈액 순환을 위해 손뼉을 치거나 가끔 팔과 다리를 움직이는 등 가벼운 운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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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 사람은 반드시 깨어있어야 하며 야간에는 실내 등을 켜거나

색깔 있는 옷을 눈 위에 펼쳐 놓아 구조요원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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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차량이 고립·정체된 경우 되도록 차량에서 대기하고,

부득이 차량을 벗어날 경우 연락처를 두고 열쇠를 꽂아 둔 채로 대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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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발생 시 꼭 안전사고와 건강에 유의하시고,

미리 행동요령을 읽고 예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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