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폭염, 그 속에 우리는 - 이수현 기자
안녕하세요?
블로그 기자단
이수현 입니다.
8월이 시작되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만큼 흘러버렸습니다.
기나긴 장마가 끝났다는 것은
정말 반가운 소식이지만...
이제는 기나긴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적당한 것이 가장 좋은데 말이죠..
뜨겁고 무더운 폭염이라도
일상 속에서 더위와 싸우며,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사과 농부들은
추석 전 '홍로'사과를 출하 해야하기 때문에
더더욱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답니다.
사과를 수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안전과 건강입니다.
최근 연달아서 우리를 찾아오는
폭염·열대야는 정말 심각한 수준 입니다.
폭염·열대야 뉴스가
계속 언급되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듯 합니다.
심지어,
과수 농가에서는
뜨거운 햇빛에
그을리다가 썩어버리는 일도
전국적으로 급증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온열질환으로 사망하는 일도
발생하고 있는 만큼,
건강과 안전에
좀 더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래도 장마가 끝났다는
사실은 반가운 일입니다.
장마가 지나갔다는 것은
수확시기가 다가온 것이거든요.
착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반사필름 작업을 하는데,
한 낮에 작업 하다가
정말 쓰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이녀석은
그저 즐겁고 신나기만 한 것 같더군요...
한낮엔 너무 더워서
계곡으로 더위를 피하러 가기도 했습니다.
가까이에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계곡이 있음에 귀농에 대한
감회가 새롭더군요.
모쪼록
더위와 물놀이 등
안전사고 조심하시며
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경상남도 #거창군 #귀농 #귀촌 #귀농귀촌 #청년농부 #사과 #과수원 #일소 #폭염 #열대야 #안전
- #경상남도
- #거창군
- #귀농
- #귀촌
- #귀농귀촌
- #청년농부
- #사과
- #과수원
- #일소
- #폭염
- #열대야
-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