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에서 정성이 담긴 사진 전시회 무료로 관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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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에서

2024 고양영상미디어센터

[느낌을 담은 사진 찍기]

수료 전시회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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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1일~17일

6일 동안 진행된 전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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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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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덕양구 어울림로 33

고양어울림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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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메이트 전시>

이번 전시는

강정미, 김경영, 김성훈, 이남희, 임해선

다섯 분의 작가님들의

사진 작품이 전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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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는 누구나 치료할 수 없거나

없앨 수 없는 불편함,

나와 분리할 수 없는 것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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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그것에게 더 많은 시간과

공간을 할당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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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들은 전시를 준비하면서

이러한 경험들을 공유했고,

이를 ‘가시’라고 부르기로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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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메이트> 전시는 작가님들

각자의 가시를 사진을 통해 풀어낸 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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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작품들에서 모두 작가님들의

진솔한 시선과 감정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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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특히 임해선 작가님의 사진 작품들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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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노을이 지는 하늘을 좋아해서

저녁에 종종 하늘을 바라보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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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은 매번 아름답고 새로운 풍경을 보여줘서

보는 이로 하여금 색다른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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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노을을 찍을 때는

매일 새로운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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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날씨의 제약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장면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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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임해선 작가님도

사진 구도를 잡는 동안

조바심이 들었고, 빛이 사라지기 전

원하는 사진을 찍지 못할 수도 있어서

걱정하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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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질 녘 노을은 작가님에게

‘소울메이트’ 같은 존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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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전하는 따듯한 위로와

다정한 손길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다른 전시들도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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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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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고양시 소셜기자단 이예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