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이 지역사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라 농작물 모종 생산의

어려움을 덜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위치한 공정육묘장을

본격 운영하며 벼 모판, 들깨 및

배추 모종을 생산·공급합니다!

올해는 벼 모판 생산을 위해

4월 6일부터 볍씨 온탕소독

작업을 시작했으며, 백령면 벼 재배면적의

약 20%에 해당하는 100ha 규모에

필요한 모판 30,000장을 4회에 걸쳐

파종·육묘하여 5월 중순부터

공급할 계획입니다!

벼 모판 공급은 벼 재배면적이 적은

소규모 농업인, 70세 이상 고령농업인,

여성농업인 및 영세 농업인을

우선 선정하여 공급하는데요.

공정육묘장은 벼 키다리병, 모잘록병,

뜸모 등 각종 육묘 중에 발생하는

병해충, 생리장해 등의 예방을 위해

온탕소독 등으로 볍씨소독을 철저히 하고,

모판 생육에 적합한 온습도 관리 등

철저한 생육 관리로 양질의 우수한 모판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모가 튼튼하고

뿌리의 매트 형성이 좋아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건강하고 우수한 벼 모판 생산을 위한

내외부 환경 관리에 철저히 기하고 있으며,

이번에 공급되는 모판이 농업인 노동력 절감에

도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판 생산 공급 이후에는

들깨모종과 배추모종을 육묘하여

공급하는 등 농업인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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